리시 수낙 영국 총리는 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영국 남부 도싯 주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모든 군사 지원이 검토 대상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9일 보도했다.
우크라이나가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 전투기의 장래적 제공 포함, 제공 가능한 전투기의 조사를 지시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8일 파리에서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 독일의 숄츠 수상과도 회담, 프랑스 독일 측은 지원 계속을 분명히 약속했다.
전투기에 대해서는 미국과 독일이 제공에 부정적이지만,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주요 공여국인 영국이 전향적인 자세를 보임으로써 전투기 공여에 길을 터줄 가능성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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