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겸 국가 주석)가 23일 이례적으로 3선에 들어서자 중국 관영 매체들은 시진핑 주석을 찬양하는 보도를 즉각 시작했다.
부동의 권력과 권위를 시진핑 주석이 굳혔다는 것을 의미하는 “두 가지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 사상 선전을 전국에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관영 신화통신은 23일 밤 “두 가지 확립”은 공산당과 인민, 중화민족이 빛나는 미래로 나아갈 것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평론을 내보냈다.
국영 중앙TV도 시진핑 공산당 총서기의 기자회견 모습을 반복 방영하고, 16~22일의 공산당대회에서 시진핑이 제시한 중국식 현대화 등의 방침을 각지의 당원들이 극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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