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교통운수부’는 자율주행차를 대중교통으로 이용할 때 규제안을 8일 발표했다.
규제안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면서, “교통량이 적고, 통제하기 쉬운 상황에서 자율주행차를 택시로 이용할 것을 권장한다”는 것이다.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의견을 공모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8일 보도했다.
미국과 중국은 자율주행차 상업화를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이며, 베이징, 상하이, 선전에서는 일부 지역에서 “로보택시” 운행이 허용되고 있다.
중국 최대 검색 엔진 바이두는 남서부에 위치한 ‘충칭’과 중부 ‘우한시’ 등 2개 도시에서 “공공도로 완전 무인운전 로보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허가를 8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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