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 남동부 ‘마리우폴 항복’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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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 남동부 ‘마리우폴 항복’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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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는 거부
러시아 국방부는 이 도시에서 인도적인 측면에서 참극이 일어나고 있다며, 무기를 버리면 안전한 탈출이 보장된다는 성명을 냈다. 그러나 베레시추크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어떤 항복도 있을 수 없다”며 요구를 거부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 도시에서 인도적인 측면에서 참극이 일어나고 있다며, 무기를 버리면 안전한 탈출이 보장된다는 성명을 냈다. 그러나 베레시추크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어떤 항복도 있을 수 없다”며 요구를 거부했다.

러시아가 20(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동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의 우크라이나 군에 무기를 버리고 항복할 것을 요구했으나, 우크라이나는 이를 거부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 보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 도시에서 인도적인 측면에서 참극이 일어나고 있다며, 무기를 버리면 안전한 탈출이 보장된다는 성명을 냈다. 그러나 베레시추크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어떤 항복도 있을 수 없다며 요구를 거부했고, 이미 그 뜻이 러시아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리우폴은 224일 러시아군 침공 이후 공습을 비롯한 치열한 전투에 시달리고 있다. 마리우폴 시의회는 20400여 명이 피신해 있던 미술학교가 폭격을 당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에 공폭된 동시의 극장에서도 수백 명이 생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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