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우크라이나에서 군사 작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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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우크라이나에서 군사 작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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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과 실업률 불안” 경제 제재 영향 인정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3주 차에 접어든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6일, 우크라이나에서의 러시아의 특수 군사 작전이 예정대로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VOA가 17일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지방정부 지원책 논의를 위한 화상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네오 나치 정권이 대량살상무기를 손에 넣었을 수 있었다며 이 경우 물론 그 목표는 러시아였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전쟁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 서방측의 집단행동의 이면에는 적대적인 지정학적 목적이 있다며 서방측은 강하고 자주적인 러시아를 원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러시아의 목적을 달성할 것이고 전 세계를 지배하려는 서방측에 항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푸틴 대통령은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은 이어 서방측은 러시아를 약하고 의존적인 나라로 만들려고 하고 있고 영토 보존성을 훼손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그들에게 맞도록 러시아를 분할하려고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중립국화와 비무장화, 그리고 탈 나치화 등에 대해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푸틴 대통령은 덧붙였다.

이날 연설에서 푸틴 대통령은 서방측의 경제 제재로 인한 영향을 인정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경제에서 물가 상승과 실업률이 올라갈 수 있고 경제의 구조적 변화가 필요할 수도 있다면서 정부가 가족과 어린이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그러면서 경제 제재에 대해 서방측은 심지어 자신들의 목적이 러시아의 경제와 모든 러시아인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이라는 것을 숨기지도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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