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발라크리쉬난(Vivian Balakrishnan) 싱가포르 외무장관은 6일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아세안)은 미얀마의 위기 해결을 위해 각국 정상들이 합의한 5개 항목의 컨센서스의 실시 촉진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발라크리쉬난 장관은 의회의 질문에 대한 서면 회답에서 “5개항의 컨센서스의 실시가 늦어져 조금 실망하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말한 다음 “미얀마의 인도적인 측면의 상황을 개선해, 폭력을 멈추고 장기적으로 정상, 평화, 안정을 실현하기 위한 전체 관계자에 의한 직접 교섭을 다시 궤도에 올리도록 ASEAN가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의 ASEAN 정상회의는 미얀마 문제 해결을 향한 5개 항목의 컨센서스를 발표했지만, 기한 등에서는 합의를 하지 못했었다.
유엔은 지난달 총회에서, 미얀마에의 무기 유입을 막도록 요구하는 결의를 찬성 다수로 채택하고, 미얀마 군정에 대해 민주화 지도자 아웅산 수지 씨 등의 해방을 요구했다.
발라크리쉬난 장관은 5개 항목의 컨센서스에 따른 프로세스를 촉진하며 지원한다고 하는 ASEAN의 성명은 흔들리지 않지만, 용이하지 않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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