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5일간 시리아 북동부 조건부 정전 합의
터키, 5일간 시리아 북동부 조건부 정전 합의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19.10.1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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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외무장관, 5일간의 정전이지 휴전 아니라며 앞으로 사태주시
- 시리아 정부군과 쿠르드 족의 향후 움직임에 따라 정세 급변 가능성
미국의 트럼프 정부는 시리아 북부에서 미군을 철수할 방침을 밝히자 지난 9일 터키군이 전격적으로 군사작전을 개시했다. 시리아 국경을 따라 길이 480km, 폭 30km의 ‘안전지대’를 사설치하고, 터키 국내에 있는 시리아 난민 200만 명을 귀환시키겠다고 밝혔었다.
미국의 트럼프 정부는 시리아 북부에서 미군을 철수할 방침을 밝히자 지난 9일 터키군이 전격적으로 군사작전을 개시했다. 시리아 국경을 따라 길이 480km, 폭 30km의 ‘안전지대’를 사설치하고, 터키 국내에 있는 시리아 난민 200만 명을 귀환시키겠다고 밝혔었다.

미국의 마이크 펜스(Mike Pence)부통령은 17(현지시각) 방문한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회담을 가진 후 기자회견에서 터키가 5일 동인 이웃 시리아 북동부에서의 교전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양국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펜스 부통령은 쿠르드 민병대원들이 안전지대에서 철군한 이후, 터키가 시리아 북부에서 완전히 군사작전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터키의 작전은 완전히 중단될 것이라고 말했다. 휴전 조건은 YPG가 터키가 설정한 안전지대 밖으로 철수하는 것이다.

펜스 부통령은 미군이 쿠르드족의 안전한 철수를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트위터에서 큰 뉴스가 도착했다면서 많은 인명이 구해질 수 있다면서 에르도안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했다.

,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정부군이나 그 후 방패막이로 나선 러시안군은 터키 국경 주변에 전개해, 다수의 마을이나 공군 기지 등을 지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사태가 5일간의 정전이 끝난 후에도 지속될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미국과 터키 양국은 회담 후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 따르면, 합의는 13개 항목으로 터키의 군사작전의 중단과 수반해 미국은 14일 발표한 대()터키 경제제재를 취소하기로 했다. 안전지대는 터키 공군이 관리하면서 쿠르드 민병대 조직의 중화기 환수나 전선 거점의 무력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하고 있다.

쿠르드족 주도의 민병대 조직인 시리아민주군(SDF)'의 한 간부는 합의를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다만, 터키의 메블뤼트 차우쇼을루외무장관은 이것은 휴전이 아니다며 사태추이를 주시할 뜻을 내비쳤다.

터키는 국내의 독립을 지향하고 있는 비합법 무장 조직인 쿠르드노동자당(PKK)'의 분파라며 SDF를 적대시해왔다.

미국의 트럼프 정부는 시리아 북부에서 미군을 철수할 방침을 밝히자 지난 9일 터키군이 전격적으로 군사작전을 개시했다. 시리아 국경을 따라 길이 480km, 30km안전지대를 사설치하고, 터키 국내에 있는 시리아 난민 200만 명을 귀환시키겠다고 밝혔었다.

SDF는 이슬람 수니파 과격 무장 세력인 이른바 이슬람국가(IS, Islamic State) 격퇴작전에서 미국의 동맹으로써 혁혁한 공을 세웠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해당 지역 미군을 철수하겠다고 발표, 국제적으로 엄청난 비난이 쏟아져 나왔고, 쿠르드족은 미국의 배신에 미국의 적인 시리아 아사드 정부군과 협력 터키군에 대항하기로 합의했고, 이에 따라 시리아 정부군은 터키 국경 인근에 집결, 전투준비에 들어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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