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볼튼의 대북정책 리비아 방식 언급 강하게 비판
트럼프, 볼튼의 대북정책 리비아 방식 언급 강하게 비판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19.09.20 0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볼튼의 리비아 모델 언급으로 우리의 대북정책 심각하게 지연돼
- 트럼프, 지금까지 대북정책 성과 3가지 강조
- 선 핵 폐기, 후 보상이라는 ‘리비아식 비핵화’ 북한의 강한 반발에 직면
잘 알려진 대로 2018년 6월 12일 북한과 미국의 사상 첫 싱가포르 정상회담을 앞둔 상황에서 “선(先) 핵 폐기, 후(後) 보상”을 의미하는 ‘리비아 비핵화’를 주장해 북한의 강한 반발을 산 적이 있다.
잘 알려진 대로 2018년 6월 12일 북한과 미국의 사상 첫 싱가포르 정상회담을 앞둔 상황에서 “선(先) 핵 폐기, 후(後) 보상”을 의미하는 ‘리비아 비핵화’를 주장해 북한의 강한 반발을 산 적이 있다.

대외 정책 '수퍼 매파'로 알려진 존 볼튼 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 담당 보좌관이 전격적으로 경질된 이후에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에 대한 비판을 계속 이어갔다.

트럼프 대통령은 존 볼튼이 자신의 대북정책을 비관적으로 평가한 것에 대해 볼튼 보좌관이 리비아 모델을 언급하면서 상황을 심각하게 지연시켰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현지시각) 멕시코 국경에서 대북정책의 실패를 예견한 볼튼 보좌관의 주장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그렇게 말하기는 쉽다면서 이 같이 답하면서, “볼튼이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지만, 무슨 일이 일너날지 지켜보자오로지 시간만이 말핼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볼튼 전 보좌관은 비공개 오찬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정책을 강하게 비난하며, 북한과 이란과의 어떤 협상과 관련, “실패한 운명이라고 말했다고 미 일부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은 리비아 모델을 언급한 볼튼을 강하게 비판하고, 자신이 북한 문제에서 거둔 성과를 강조했다. 지금까지 강조해온 성과로서 3년 동안 핵실험이 없었고, 인질들은 물론 한국전에서 희생된 참전용사들이 미국으로 돌아왔음을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리비아 모델을 사용하고 싶다고 말한 그 어떤 누군가, 즉 볼튼 보좌관보다 더 낫다고 강조하고, “볼튼 보좌관이 리비아 모델을 언급했을 땐 우리를 매우 심하게 지연시켰다고 비판했다.

잘 알려진 대로 2018612일 북한과 미국의 사상 첫 싱가포르 정상회담을 앞둔 상황에서 () 핵 폐기, () 보상을 의미하는 리비아 비핵화를 주장해 북한의 강한 반발을 산 적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볼튼 보좌관을 전격 해임시킨 뒤인 지난 11일에도 볼튼의 그 같은 발언은 큰 실수였고, 좋지 않은 발언이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오히려 북한 김정은을 두둔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핫이슈포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성재영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상윤
    • 대표이사/회장 : 손상윤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