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18일 오전 각의에서 구형으로 능력향상이 곤란한 F15 전투기 99대의 후계기로서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A와 단거리 활주에서의 이륙과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F35B를 총 105기 조달할 방침을 승낙했다.
구체적인 내역은 F35A가 63기, F35B가 42대. 이미 도입을 결정한 F35A 42대이다. F35는 합계 147기가 된다.
이 가운데 이날 각의 결정된 중기방위력정비계획에는 F-35A 27기, F-35B 18기가 포함됐다.
또, 국내에서 실시하고 있는 F35A의 최종 조립을 취소하고, 2019년도 이후의 취득은 완성기 수입으로 전환할 방침도 승낙했다. 조달 비용을 1대 당 30억~40억 엔(약 300억~401억 원) 삭감할 목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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