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 F-35 비행편대가 18일 일본에 도착했다. 미국 본토가 아닌 해외에 F-35 전투기가 파견된 것은 이번 최초이다.
F-35 전투기 2대는 일본 서부 야마구치 현 내에 있는 이와쿠니 해병대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이와쿠니 공군기지에는 앞으로 모두 16대의 F-35전투기가 배치될 예정이다.
F-35는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며 스텔스 기능으로 적의 레이더에 탐지 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미국 국방부는 “오바마 정부의 아시아태평양 중시 정책(pivot to Asia)에 따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미국의 최첨단 전투기를 파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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