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주한미군의 동맹의 인연이 다 되었는가?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국과 주한미군의 동맹의 인연이 다 되었는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6월 12일 싱가폴의 미-북 회담은, 주권국가로 인식히고 있던 대한민국의 주권이 미국 대통령에 있다는 것을 절감하는 한국인으로서 비애(悲哀)와 통분의 회담이었다. 힌국전의 정전회담(停戰會談)이나 종전(終戰)의 최종사명 날인은 한국이 아닌 미국 대통령 등이라는 엄연한 사실이 분하지 않은가.

미-북 회답을 지켜보고 대한민국 주권자를 대신하는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회담결과의 내용을 보면서, 주한미군은 이제 주둔군의 인연이 다했다는 생긱이 든다.

일부 한국인들은 주적인 북과와 납득할 수 없는 트럼프의 회담을 보면서 개탄을 금할 수가 없었다. 트럼프는 우선 6,12 미-북 회담의 결과로 북핵(北核)이 미국 본토에 기습하지 않는다는 것에 대만족하는 것같았다. 본국에 돌아가서 북핵 위협이 사라졌다고 대대적인 선전이었다. 너무도 기뻐 환장할 일인가. 기대하고 희망을 가졌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일부 한국인들은 한-미동맹의 붕괴시작을 알리고, 주한미군 철수를 의미하는 한-미의 혈맹의 인연이 끝나가는 것을 분석하고 진단하기 시작했다.

대한민국 땅에 애초에 점령군으로 온 미군은 이제 세계 2위의 일본 다음으로 큰 미군기지를 한국의 팽택항에 두고 주둔하며 한국에 내정간섭을 해왔다.

주적(主敵)의 국가인 북의 “김씨 왕조에 보비위하는 것같은 회담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대다수 한국인의 원칙이었다. 그러나 기대했던 美 트럼프 대통령이 온갖 허풍을 치며 도출해낸 미-북 회담의 결과는 첫째, 북핵이 미국본토를 기습하지 않는다는 것과 둘째, 북의 완전 비핵화가 아닌 한반도 비핵화로 하였고, 셋째, 북의 비핵화는 2년 동안 기다려 본다는 결과물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미-북 회담을 지켜보는 대다수 한국인들의 분노를 아는 지 모르는 지,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에서 한국인을 향해 장문의 메시지를 보내 대오각성시켜 주려 시도하고 있다.

그 내용은, 첫째, 미군은 대한민국을 건국 해주고, 둘째, 주한미군은 6,25 김일성의 남참전쟁 때, 미군이 한국인을 위해 피흘려 방어해주고, 미국이 대한민국을 세계 10위 권내로 번영시켜주었건만 결과적으로 은혜를 모른다는 질책이었다.

따라서 메시지의 결론은 앞으로 “은혜를 모르는 한국을 위해 미군은 피흘려 방어해주지 않는다”고 피력하였다. 트럽프 대통령의 메시지는 은혜를 모르는 한국인들을 대오각성하게 하는 질책의 소리라고 자부하는 것 같다.

하지만, 일부 한국인들은 미국 대통령의 일방적인 오만한 메시지에 분노하고, 과연 “미군이 한국인을 위해 한국 땅에 출동하였는가?”에 대해 성난 민심의 규탄을 유발하였다는 것을 트럼프 대통령은 깨닫기 바란다.

한반도는 중국 대륙으로 건너가는 교두보같은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강대국들이 감점하러고 혈안이었다. 강대국 승자의 군대가 한반도에 주둔하며 첫째, 중국 대륙진출의 기회를 노렸고, 둘째, 한국에 내정간섭을 해왔다.

예컨대 주한당군, 주한원군, 주한명군, 주한청군, 주한일군, 또 북쪽에는 소련군이 주둔하고 남쪽에는 주한미군까지 온 것이다. 한반도에 계속하여 외국 강대국의 군대가 주둔해오는 것은 과거, 현재나 최고의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한국인이 진짜 자주독립국가의 대원이 있다면, 한국 내에 주둔하는 점령군이 완전 사라지는 때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작금의 주한미군 주둔의 진짜 목적은 중국을 포위하는 전략중의 하나일 뿐이다. 언제인가, 워싱턴의 중국 진출의 명령이 미국 군대에 떨어지면, 주한미군은 동맹이라는 명분을 붙여 한국군을 선봉에 나서게 한다는 것은 과거 한반도 점령군의 역사에서 환히 통찰할 수 있을 것이다.

근거로 과거 일본군은 전쟁 때, 조선의 청년을 강제 징용하여 일선에 총알받이로 싸우게 하고, 조선의 처녀를 강제 징용하여 종군위안부로 삼았었다. 군사적으로 중국 대륙진출을 하지 않는 원칙을 지키는 한반도인들이 점령군인 대륙진출의 군대의 선봉에서 죽어나가는 것은 하늘과 조상이 통탄할 일이다.

트럼프는 미-북 회담에 고무되어 유엔을 통한 대북경제제재를 풀고 미국 국민이 알게 모르게 대북퍼주기를 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북핵으로 미-한-일에 상습 공갈협박을 해오던 김씨 왕조는 졸지에 미-한-일이 퍼주기 하는 돈에 첫째, 졸부같이 부국이 되고, 둘째, 퍼주기한 돈을 받아 다시 핵보유국을 선언하는 절차만 남았다.

김씨왕조의 김정은이 교활하게 미-한-일을 기만하는 작전에 성공한 것은 첫째, 중국의 시진핑과 러시아의 푸틴이 합의한 시나리오를 쓰고, 김정은이 주연배우가 되어 성공했다는 설이 국제사회에 파다하다.

당시 유일한 세계의 강대국 로마도 전성기를 지나 인연이 다하자 역사에서 홀연히 사라졌다. 로마의 전성기를 흉내내는 미국도 로마같이 홀연히 사라지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적어도 중국을 포위하는 주한미군이 사라지는 절차를 애써 트럼프는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트럼프의 전략의 종점의 결론은 한국, 일본의 미군기지를 포기하고 동북아에서 미군의 전략을 포기하는 시대로 변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분석하는 한국인은 적지 않다.

한국의 일부 분석가들은, 장차에 한국은 트럼프 대통령과 종전과 평화회담 후, 남-북의 종전 선언과 함께 평화라는 이름으로 북의 김씨 왕조의 요원들을 대거 한국에 수도 서울은 물론 전국 대도시에세 사회주의 간판을 내걸고 미국과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 이승만을 욕보이고, 박정희, 전두환을 욕보일 것이다. 광화문 광장에 김일성 대형 사진과 대형 인공기를 들고 매일 시위를 벌이는 시절이 닥쳐 올 것이다. 그에 앞서 文대통령은 손삐르게 첫째, 미군으로부터 전시작전권을 환수해오고, 둘째, 국가보안법을 폐기하여 쓰레기 통에 던져 버리는 한국 사회주의 선구자가 될 것이라는 항간의 항설도 난무한다.

끝으로, 일부 한국인들은 주둔하는 점령군의 전성기 때에는 애써 보비위의 추파를 보내지만, 인연이 다해 떠나가는 강대국의 군대에 온갖 욕설을 퍼붓고, 몽둥이 타작을 하려드는 경향이 있다. 근거로 주한청군이 물러갈 때, 주한일군이 물러갈 때 성난 한국 민심이 그랬다. 주한미군도 각오해야 할 것같다. 진짜 한국과 주한미군의 동맹의 인연이 다 했는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2019-04-22 21:32:33
어찌 이런 글이 올라올수가 있지 ?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