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에 팽당한 퇴물기생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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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 팽당한 퇴물기생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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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선언? 하더라도 트럼프와 김정은 단둘이 한다

▲ ⓒ뉴스타운

트럼프는 돈 많은 꼰대, 김정은은 연인? 꿈 깨라

미국의 가장 가까운 맹방은 남한이고 미국의 적은 북한이다. 이는 아직까지도 확실한 삼각관계다. 이 3국의 지휘자들 사이의 관계도 이와 같아야 한다. 그런데 아니다. 트럼프에게 문재인이 적인 것이다. 돈 많은 영감에서 돈 뜯어 젊은 남자와 놀아나는 막가는 여인의 모습, 그 느끼한 모습이 문재인에 오버랩 되어 트럼프에 비쳐 졌을 것이다. 지난번 문재인 부부가 미국에 가서 당한 수모의 성격에서 그런 것을 충분히 읽을 수 있었다.

종전선언? 하더라도 트럼프와 김정은 단둘이 한다

하나는 느끼한 천기와 같고, 다른 하나는 요리를 해야 할 신선한 생선이다. 트럼프에게는 앞으로 한동안 김정은의 얼굴만 보일 것이고, 문재인은 그의 근처에도 얼씬거리지 못하게 할 것만 같다. 문재인은 꿈에서도 종전선언-평화협정만 노래하고 있다. 하지만 트럼프는 종전선언을 한다 해도 김정은과 둘이서 결정할 것 같다. 김정은이 결정한 사안에 대해 문재인이 언감생심 거역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느끼한 천기를 불러 시간을 낭비하겠는가. 내가 볼 때에 트럼프는 문재인이 옆에 있는 것 자체를 지극히 싫어하는 것 같다.

문재인과 트럼프 사이에는 매너 센스 격이라는 건널 수 없는 강 있어

솔직히 인간적 측면에서 말한다면, 나는 문재인처럼 매너와 센스와 눈치와 재치가 저토록 둔한 사람 별로 본 적이 없다. 트럼프를 보면 재기와 센스가 그야말로 흐르는 전기(Live Wire)처럼 생동감 있게 흘러넘친다. 센스와 매너가 바닥이면 남자도 여자도 한 자리에 있고 싶지 않은 것이 트럼프 정도의 센스를 갖고 있는 사람일 것이다.

운동권 인생은 옆에도 가기 싫을 만큼 악취 풍겨

센스와 매너와 격, 이는 한 순간에 길러지는 것이 아니라 일생을 통해 터득되고 훈련되는 것이다. 영웅전과 고전소설과 사색으로 젊은 가슴을 아름답고 촉촉하게 가꾸어도 세월을 공백으로 보내면 메마르기 쉬운 동물적 생체에 어린 시절부터 오로지 증오의 독약을 주사하고만 살았으니 아름다운 것이 그 어느 한 곳에라도 자랄 수 있었겠는가? 이런 사람이 웃으면 느끼해지는 법이고, 이런 사람이 옆에 오면 소름이 끼쳐지는 법이다. 향이 나는 인생 있고, 악취 나는 인생이 반드시 있는 것이다.

트럼프, 김정은 요리해서 반드시 북한에 상륙용 교두보 설치할 것

한반도 문제는 트럼프와 김정은 둘이서 다 해결할 모양이다. 트럼프는 북한 땅에 미국의 교두보를 반드시 설치할 것이다. 그것이 중국과 러시아의 아킬레스건을 움켜쥐는 유일한 수단이고 지금이 이를 위한 유일한 찬스인 것이다. 나는 트럼프의 마음에 이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내 눈에도 이런 전략이 보이는데 지금의 세계를 모노톤 리더십 시대로 이끌고 가는 섬세한 사고와 굵은 배짱을 소유한 트럼프의 머리에 왜 이런 것이 없겠는가? 문재인 눈처럼 작은 눈에는 큰 그림이 보일 리 없을 것이다. 그래서 제 무덤만 파는 엉뚱한 짓들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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