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트럼프, '역사적인 첫 만남'
김정은·트럼프, '역사적인 첫 만남'
  • 김소연 기자
  • 승인 2018.06.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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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12 북미 정상회담을 갖기 위한 역사적 만남을 시작했다

▲ ⓒ뉴스타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세기의 첫 만남이 이뤄졌다.

두 정상은 12일 오전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열리는 6·12 북미 정상회담을 갖기 위한 역사적인 만남을 시작했다.

'세기의 핵 담판'에 들어가기 전 두 정상은 성조기와 인공기 앞에서 다소 긴 시간 동안 첫 악수를 나눴다.

본격적인 단독회담을 시작하기 전 가진 환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회담은 성공적일 것"이라며 "좋은 이야기가 오갈 것이고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김 위원장을) 만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어색한 분위기를 깨듯 미소를 지으며 "여기까지 오는 길이 그리 쉬운 길은 아니었다"며 "우리한테는 발목을 잡는 과거가 있고, 또 그릇된 관행이 때로는 눈을 가리고 했는데 우리는 모든 것을 이겨내고 이 자리까지 왔다"고 화답했다.

두 정상은 오전 10시까지 45분간 단독회담을 한 뒤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확대정상회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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