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남부 다게스탄 교회 총기난사 5명 사망
러시아 남부 다게스탄 교회 총기난사 5명 사망
  • 외신팀
  • 승인 2018.02.19 1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S 범행 성명 내놔, 2명 경찰관 부상

▲ 러시아에서 매년 러시아정교회의 사순절 직전 일주일 동안 열리는 봄맞이 축제인 “마슬레니짜(Maslenitsa)” 기간 중 현장의 교회에서도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뉴스타운

러시아의 국영언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남부 다게스탄 공화국(Russian republic of Dagestan)의 마을 키즈랴르(Kizlyar)에 있는 교회에서 18일(현지시각) 한 남자가 총을 난사해 5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현지 경찰은 총격 용의자와 총격 끝에 살해했으며, 그 과정에서 경찰관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슬람 수니파 과격 무장 세력인 이른바 ‘이슬람국가(Islamic State)'는 이번 사건과 관련, 성명을 내고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단 범행을 뒷받침하는 증거는 보여주지 않았다.

러시아에서 매년 러시아정교회의 사순절 직전 일주일 동안 열리는 봄맞이 축제인 “마슬레니짜(Maslenitsa)” 기간 중 현장의 교회에서도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타스통신 보도에 따르면, 괴한은 ‘마슬레니짜 ’를 축하하는 사람들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

다게스탄에서는 최근 인접한 체첸공화국처럼 분리주의 세력과 이슬람 과격파 사이에 폭력이 난무하고 있다. 

관련기사

핫이슈포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