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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내년 3월 대선 출마 공식 선언 4선 도전4선 당선시 2024년까지 장기 집권, 스탈린 이후 최장기 집권
김상욱 대기자  |  mobacl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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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7  16:20:13
   
▲ 푸틴 대통령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만일 푸틴 대통령이 4선에 당선될 경우 오는 2024년까지 집권이 가능해진다. 그럴 경우 거의 30년 동안 통치를 했던 옛 소련의 스탈린(Josef Stalin)이후 최장기 집권자가 된다. ⓒ뉴스타운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이 2018년도 3월 치러질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푸틴 대통령은 6일(현지시각) 러시아 중부에 위치한 러시아의 상징인 니즈니브 브고로드(Nizhny Novgorod) 지역 가즈 자동차 공장(GAZ automobile factory)을 방문하고, 차기 대통령 선거 출마 여부를 묻는 공장 근로자들의 질문에 “출마 선언을 하기에 여기보다 더 좋은 곳은 없는 것 같다”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 공장은 옛 소련 산업화 추진 시기인 1932년에 세워진 유서 깊은 공장이다.

그는 이어 “여러분들의 지지에 감사한다. 나는 내년 대선에 출마 하겠다”고 분명히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여러분들의 일에, 여러분들의 직업에 임하는 자세, 여러분들의 공장, 여러분들의 도시, 여러분들의 국가에 감사하다. 나는 우리 함께 승리할 것을 굳게 믿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푸틴 대통령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만일 푸틴 대통령이 4선에 당선될 경우 오는 2024년까지 집권이 가능해진다. 그럴 경우 거의 30년 동안 통치를 했던 옛 소련의 스탈린(Josef Stalin)이후 최장기 집권자가 된다.

지난 2000년 처음 대통령에 취임을 한 푸틴 대통령은 3 연임을 금지한 헌법에 따라 총리로 물러난 뒤 2012년 대통령 선거에서 늘어난 임기 6년의 대통령직에 복귀했다.

외신들은 대체적으로 푸틴 대통령이 재임 기간 러시아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아 80%를 웃도는 국민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고 있지만, 부정부패 연루 의혹,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병합 등으로 국제사회에서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 보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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