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사이버 공격 ‘푸틴 대통령 지시’ ?
스크롤 이동 상태바
미국 대선 사이버 공격 ‘푸틴 대통령 지시’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푸틴의 힐러리 클린에 대한 보복 공작

▲ 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국무장관 시절인 지난 2011년 러시아 하원 선거의 공정성에 대해 우려를 나타낸 적이 있어, 이번 공작은 푸틴 대통령의 보복이라고 정보당국이 밝혔다고 NBC-TV가 전했다. ⓒ뉴스타운

미국 대통령 선거에 대한 노골적인 간섭을 노린 러시아의 사이버 공격에 대해 미국 정보당국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직접 지시를 했다’고 거의 단정하고 있다고 미국의 엔비시 티브이(NBC-TV)가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정보당국은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전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를 불리한 상황으로 내모는 것이 사이버 공격의 주된 동기”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컴퓨터 등이 해킹 당했고,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선거대책본부 간부의 이메일이 고발 사이트 ‘위키리크스’에 폭로됐다.

NBC TV는 다수의 미국 정부 고위 관리의 말을 인용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 민주당 컴퓨터에서 훔쳐낸 문서를 어떻게 이용할지를 직접 판단했다”고 결론지었다고 전했다.

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국무장관 시절인 지난 2011년 러시아 하원 선거의 공정성에 대해 우려를 나타낸 적이 있어, 이번 공작은 푸틴 대통령의 보복이라고 정보당국이 밝혔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