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20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될 예정인 한중일 3국 정상회의가 한국의 정치 혼란으로 연내 개최는 곤란하게 됐다는 생각을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8일 밝혔다.
루캉 대변인은 한중일 3국 정상회담을 12월에 개최할 수 없다는 견해가 있다는 질문에 대해 “매우 정확하다”고 답하면서 “주지의 상황으로 (정상회의 개최를) 최종확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은 여전히 한중일 협력을 아주 중시하고 있다“며 3국 정상회담의 메커니즘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한중일 3국 협력 관계가 지속해서 깊어지도록 하기 위해 ”한일 양국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해, 언제든지 3국 정상회담을 위해 한국과 일본과 함께 내용을 조율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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