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2030년까지 인류 화성에 보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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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2030년까지 인류 화성에 보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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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프로그램 : 새로운 과학진전과 인류와 지구환경 이해도도 높아져

▲ 오바마 대통령은 스페이스 엑스(Space X), 보잉(Boeing)과 같은 민간기업들이 향후 2년 안에 미 항공우주국(NASA)를 고객으로 하여 우주정거장에 우주택시를 보낼 것으로 내다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1일 시엔엔(CNN)에 기고한 글에서 “미국은 오는 2030년까지 인류를 화성(Mars)dp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기고 글에서 “우리는 미국의 우주개발 역사에 분명한 목표를 갖고 있다”면서 “그것이 바로 2030년대 까지 인류를 화성에 보내고, 그들을 지구로 안전하게 귀환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 기업들이 이미 국제 상업위성 발사 시장의 1/3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민간기업들도 2년 안에 최초로 국제우주정거장(International Space Station)에 우주인을 보낼 것”이라고 내다보고, “인류를 화성에 보내는데 필수적인 공공부문과 민간의 협력이 이미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민간기업 6곳은 저 멀리 우주공간의 행성에서 거주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스페이스 엑스(Space X), 보잉(Boeing)과 같은 민간기업들이 향후 2년 안에 미 항공우주국(NASA)를 고객으로 하여 우주정거장에 우주택시를 보낼 것으로 내다보인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정부는 이미 인류가 장기간 우주에 머무르기 위한 새로운 거주지 건설을 위해 민간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우주 프로그램에서 더 강한 리더십을 발휘하면 새로운 과학적 진전으로 이어져 인류와 지구환경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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