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간인 우주여행 출발 역(스페이스포트)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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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간인 우주여행 출발 역(스페이스포트)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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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멕시코 주에 우주선 출발 터미널 건설, 내년부터 상용화

▲ 2억 9천만 달러를 들여 건설한 우주영행선 전용 터미널, 뉴 멕시코 주. ⓒ 뉴스타운

민간인을 대상으로 하는 우주여행이 한 걸음 가까워졌다.

 

영국의 버진그룹(Virgin Galactic)은 지난 17일 미국의 뉴멕시코 주 남부에 민간인들이 우주여행을 하기 위한 우주여행선 전용의 출발 역(스페이스포트, Spaceport)을 지난 17일(현지시각) 준공했다.

 

이 스페이스포트는 터미널 빌딩과 3천 200미터 길이의 활주로 등이 들어섰으며, 이 공사에 들어간 비용은 약 2억 9천만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까지 시험 운전을 거쳐 운항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실험용 우주선 비행도 있었으며 우주선은 모선과 함께 이륙, 상공 약 16km에서 분리돼 우주 공간을 약 4분쯤 비행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5분간의 무중력 상태 체험 및 지구를 내려다보는 체험을 포함 2시간 30분간의 우주여행에 드는 비용은 1명 당 20만 달러(약 2억 2700만원)으로 결코 만만치 않은 요금이지만 벌써 세계로부터 450명이 예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150명은 이날 준공식에 참석을 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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