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선은 과연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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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선은 과연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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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은 일심동체가 되어야만 한다

▲ ⓒ뉴스타운

북의 김정은에 의해 언제 북핵이 날아오고, 한반도에 유사 이래 없었던 핵전쟁이 시작 될 지 모르는 한반도 위기가 시시각각 닥쳐오는 데 2017년 한국 대선은 예정대로 순조로이 진행될 수 있을까? 벌써부터 대선의 김칫국을 마셔 대는 대선주자들은 동패들을 모으고 바람을 잡아 가지만, 북핵으로 위기로 치닫는 한국정치에 대선에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북의 핵 버튼을 누르는 최종 결정권자인 김정은은 이미 통제 불능으로 변한지 오래이다. 김정은의 복핵 놀이로 한반도에 핵전쟁이 일어나고 일순에 떼 주검의 몰사를 당하게 되었는데 깨닫지 못하고 대한민국을 향해 “불바다를 만든다” 저주의 악담을 연일 퍼붓고 있는 북과 국내 친북 좌파들은 김정은이 벌이려는 핵전쟁에 자신은 만수무강 할 줄만 철석같이 믿고 있는 것 같다. 국내 친북 좌파들은 5차 핵실험을 해대는 김정은의 핵 증강을 도와주려는 듯 남북정상회담을 맹촉하고, 대북퍼주기를 박근혜 정부에 연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더욱 기막힌 자들은 한국의 정치에 북핵을 방어하는 사드 배치 반대를 고수하는 일부 야당의원들이요, 동패인 언론인들이요, 일부 사회 운동가들이다.

이들도 북핵으로 시작되는 핵전쟁이 일어나면 남북간에 일순에 몰사를 당한다는 것을 전혀 깨닫지 못 하는 듯하다. 자신들만 핵전쟁에서 만수무강할 수 있는 특별보험이라도 들어 놓았다는 것인가?

나는 통탄하며 아쉬워 한다. 1백년까지라도 한-중-일이 동양평화를 지키며 각기 번영의 길로 매진했으면 동양은 현세의 천당이요, 극락세계로 가능할 수 있을 텐데, 북한 김정은의 북핵 놀이와 이를 고무시키고 선동하는 중-러의 장난 탓에 급기야 동양평화는 깨지고 핵전쟁으로 사상 유래 없이 시체로 산을 이루고 피는 바다를 이루는 시산혈해(尸山血海)의 참극이 나날이 가시화 되고 있는 것을 통탄, 개탄하는 바이다.

한-미 동맹의 미국은 북핵으로 국제사회를 위기로 몰아가는 북에 있어서는 한국전 이후 여전히 종이호랑이 노릇만을 계속하고 있다. 중-러의 무력에 공포갑을 갖기 때문이라는 항설의 주장도 있다.

나는 이해할 수 없다. 예컨대 천안함 등에 북괴군이 기습으로 공격하여 국군이 떼죽음을 당해도 동맹의 미군은 함께 싸우지도 않고, 옆에서 응원조차 하지 않는다. 주한미군이 등장하는 차례는 언제나 북의 기습으로 총포전이 끝난 후 나타나 선박 등에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사라질 뿐이다. 분명한 미군의 군사정책의 결단은 때만 되면 미군의 첨단장비로 만든 대형 폭격기 등과 항공모함 1척의 전단이 떼 지어 북쪽을 향한 무력과시만 하고 본국으로 사라질 뿐이다.

북이 5차 핵실험을 벌인 후 한반도의 위기사태를 절감했다는 듯 미국은 또 무력과시를 위해 핵 항모를 위시한 항모전단과 美 전략폭격기 B-1B 등을 급파했다고 한다. 우선 대형 폭격기는 대한민국 상공 위를 날아 살벌한 위엄을 과시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대한민국이나 북이나 미군의 대대적인 무력시위에 겁을 먹거나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미군은 똑같은 무력과시만 할 뿐 도발하는 북에 경고 사격으로 총 한방 쏘지 못하고 황급히 돌아간다는 것을 너무도 익숙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 북의 김정은은 종이호랑이 같은 미군의 무력과시에 대해 “흥!” 콧방귀를 날리고 비웃을 뿐 이번에는 6차 핵실험을 준비해 마쳤다는 중국 발 예측 보도가 한국인들의 마음을 더욱 암울하게 할 뿐이다.

북이 오리발 작전으로 대한민국을 아무리 기습전을 상습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고, 한-미-일을 북핵으로 기습하겠다는 공갈협박을 해도 미군은 무력과시만 할 뿐인데, 중공의 선양군구에서는 북을 보호하기 위한 미군에 대한 맞불작전이듯 “중공군은 수십만이 백두산 기슭에 북을 보호하기 위해 진격할 준비를 마치고 포진하여 대기하고 있다.”는 보도는 사태를 더욱 암울하게 한다.

물론 북을 옹호하는 러시아 푸틴은 여전히 중공의 시진핑을 만날 때면 한국전을 일으킬 때나 작금이나 군사협력을 다짐하고 이를 국제사회에 과시하고 있다.

진짜 공산주의가 망한 지 오래이지만, 중-러는 여전히 동북아에서 미군을 축출하려 음모하고,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반대하고, 비민주, 무인권의 대명사인 북의 세습독재체제인 김씨 왕조를 구렁이가 구렁이 알을 보호하듯 상습해오고 있다. 어찌보면 북핵으로 국제사회를 3차 대전의 위기로 몰아넣는 자들은 북의 김정은 보다도 타도할 대상으로 동양평화의 주적은 중공의 시 아무개요, 러시아의 푸 아무개라고 지탄하지 않을 수 없다.

나는 분석컨대 북핵은 한-미-일 3국의 누구보다 일본을 우선적으로 겨냥한다고 생각한다. 왜 그런 끔찍한 분석인가?

북핵을 옹호하고 지원해오는 중-러는 과거 일본국에 구원(舊怨)이 많은 국가이다. 주장의 근거로 중국은 청일전쟁, 중일전쟁에서 일본군으로부터 참혹한 전쟁의 침략을 받아 패배와 살육을 당한 기억이 있고, 러시아도 러일전쟁에서 패배한 침혹한 기억이 아직도 잊지 못하는 듯 하다. 중-러는 겉으로는 일본국과 악수를 나누면서도 북을 통해 일본국에 대한 구원(舊怨)을 풀려는 온갖 공작의 진원지 노릇을 쉬지 않는 것이다.

과거 중국은 한반도의 조정을 압박하여 처녀들을 공녀(貢女)로 하여 강제로 연행 해가듯 하여 첫째, 궁중의 허드레 노동일을 강요하고, 둘째 고위권력자들에게 무슨 개새끼 분양하듯 나눠주어 혹사하게 하고, 셋째, 북경의 창녀촌에 팔아먹기를 상습한 자들인데, 똥 묻은 개가 재 묻은 개를 흉보듯 일제 36년 동안에 있었던 일본군 종군위안부 문제로 한국은 물론 국제사회에 일본국에 맹공을 퍼붓는 정치공작을 쉬지 않고 있다.

항설(巷說)에, 중-러의 구원(舊怨)에 대한 공작은 조만간 김정은을 부추겨 북핵으로 일본을 기습으로 손보는 일에 집착해 있다는 표현의 자유에서 나온 한국의 항설이다.

북이 북핵완성을 위해 핵실험을 할 때마다 중-러는 무엇이 기쁘고 신명나는 일인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외면하고 또는 안보리 결의를 애써 따르는 척 하면서 북핵 증강을 위해 옹호와 지원의 보급을 쉬지 않았다. 이제 전쟁이 없이 평화 속에 경제번영을 바라는 지구촌의 사람들은 일제히 일어나 북핵을 통해 3차 대전을 일으키려는 듯 한 중-러의 동북아 정책에 대해 단결하여 대오각성을 맹촉 하는 질타를 퍼붓는 데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고 나는 주장한다.

중-러는 과거 김일성을 앞세워 한국전을 일으킨 전력이 있다. 당시는 소련 스탈린이 공산주의를 이용하여 또 하나의 제국주의를 하여 동북아에 미군을 내쫓고, 한국과 일본국을 식민지로 만드려는 음모로 6.25 침략전쟁을 일으켰지만, 그 음모는 미국이 주도하는 유엔군에 의해 대한민국 안에서 저지를 당한 바 있다. 신풍(神風) 막아주듯 일본국에 까지 전쟁의 불똥은 튀지 않았다. 그러나 아직도 중-러는 스탈린과 마오쩌둥을 흉내 내어 이번에는 김일성이 아닌 손자 김정은에 북핵 버튼을 누르게 하는 음모를 획책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작게는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 나아가 3차 대전의 화약고인 북핵을 사전에 저지 하고 잠재우기 위해서는 한-미-일은 일심동체가 되어야만 하는 위기의 순간에 와 있다는 것을 한-미-일의 국민들은 깨달아야 한다고 나는 경종을 울리는 차원에서 이 글을 쓰는 것이다.

작금의 한국에 북핵 보다 더 무서운 것은 북핵이 기습해오기 전에 국민들이 좌우로 분열되어 버려 북핵을 옹호하는 자들이 사드 반대를 위해 대정부 투쟁에 나섰다는 것이다. 그 투쟁은 내전의 유혈사태를 초래할 수도 있다. 작금의 한국 국민들 대다수는 한-미-일을 동맹으로 단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측과 북핵을 찬양하고, 북-중-러에 줄을 선자들도 부지기수(不知其數)라는 항설이다.

끝으로, 대한민국은 중-러의 선동의 북장구에 고무되어 김정은이 언제 북핵으로 기습할지 모르는 위기의 순간이 눈앞에 닥치고 있다. 도저히 대한민국 헌법으로는 치유할 수 없는 회생불능의 좌우 대결의 정치판에서 오는 2017 대선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을까? 조부 김일성을 흉내 내야만 존재할 수 있는 김정은은 북핵으로 한-미-일을 공격한다는 영웅심에 미쳐간다고 분석해야 한다. 북핵으로 영웅(?)이 되겠다는 김정은에 선동, 고무의 북장구를 마구 쳐대는 중-러와 동패가 되어 사드 반대 속에 대선의 김칫국만을 마셔대는 자들이 꿈꾸는 2017 대선이 과연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까? 추석을 맞이하여 북핵으로 전쟁이 없는 동양평화를 간절히 염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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