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그룹에 대한 브랜드 평판지수 4월 조사결과가 나왔다. 1위 LG그룹, 2위 삼성그룹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30대 그룹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2016년 3월 21일부터 2016년 4월 22일까지 브랜드 빅데이터  246,442,824를 분석하였는데, 4월 분석에서는 커뮤니티 지수를 추가하여 측정하였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LG그룹은 참여지수  145,771 소통지수  39,507,700 커뮤니티지수  1,079,697로 브랜드평판지수  40,733,168로 분석되면서 30대 그룹 중에 1위를 기록했다. 미디어 관심량이 높아지면서  평판지수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그룹은 참여지수  234,053  소통지수   26,093,200 커뮤니티지수  2,035,616로 브랜드평판지수 28,362,869로 분석되었는데, 전달에 비해 큰 변화는 없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전체적으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었다. 4월부터 이슈에 대한 확산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커뮤니티 지수를 별도로 분석했다. 나쁜 이슈가 나타나면 무조건 덮는 방식으로 관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새로운 방식도 찾아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30대 그룹 브랜드 평판지수는 2016년 3월 21일부터 2016년 4월 22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이다.

브랜드평판분석을 통해 30대 그룹 ( 삼성, LG, SK, 롯데, 한화, 신세계, CJ, 두산, 현대자동차, GS, KT, 포스코, 현대백화점, 현대중공업, 한진, 효성, 코오롱, 대우조선해양, KCC, 대우건설, LS, 부영, 미래에셋, OCI, 현대, 영풍, 동국제강, 에스오일, 금호아시아나, 대림, 동부) 의 브랜드평판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