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웹툰 플랫폼 브랜드 평판조사 4월 결과, 레진코믹스 1위 탑툰 2위로 분석되었다.
웹툰은 인터넷에서 연재하는 만화를 통칭하기도 하며, 좁은 의미로 한국의 인터넷 만화를 특정하기도 한다. 어원은 World Wide Web + Cartoon. 한국에서 만화를 의미하는 영어단어가 용어 생성 당시에는 comic보다 cartoon이 많이 알려져 있어서 이렇게 굳어졌다고 한다.
최초의 웹코믹은 1985년에 연재된 에릭 밀리킨(Eric Millikin)의 'Witches and Stitches'이다. 대한민국의 최초의 웹툰은 한희작의 1996년작 《무인도》로, 20년 정도의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포탈사이트의 성장과 함께 웹툰은 꾸준한 인기를 모아서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만화 매체로 성장했다. 2013년 웹툰의 유료화 플랫폼을 지향하는 레진코믹스가 설립된 이래로 모바일 결제와의 연계를 통한 유료 웹툰 역시 활발해지고 있다. 기존의 포털 사이트에서 연재하기 힘들었던 성인물이나 청년물, 매니악한 성향의 작품들 등이 특히 이런 유료 연재 모델에서 흥하고 있어, 웹툰 시장의 크기와 다양성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
네이버웹툰, 다음웹툰, 네이트웹툰과 같은 포탈 사이트를 제외한 13개 웹툰 플랫폼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하였다. 2016년 3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의 국내 웹툰 플랫폼 브랜드 빅데이터 14,263,316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행동별 구분을 하였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웹툰 플랫폼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하였다.
조사결과, 레진코믹스가 참여지수 1,865,948 미디어지수 450,000 소통지수 878,000 커뮤니티지수 137,900로 브랜드평판지수 3,331,848를 기록하면서 13개 웹툰 플랫폼 브랜드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를 기록한 탑툰은 참여지수 1,777,594 미디어지수 120,000 소통지수 123,000 커뮤니티지수 71,400로 브랜드평판지수 2,091,994로 분석되었고, 3위 미스터블루는 브랜드평판지수 1,526,532 4위 피너툰은 브랜드평판지수 1,493,104로 분석되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1위 레진코믹스 에 이어 탑툰, 미스터블루, 피너툰, 짬툰, 배틀코믹스, 만두코믹스, 코미코, 봄툰, 북큐브, 코믹스토리, 피키툰, 빅툰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웹툰 서비스가 인터넷 특유의 접근성으로 한국 만화계의 주류가 되었다. 특히 스마트폰 혁명의 혜택을 직접적으로 받은 상품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도 보다 많은 웹툰 플랫폼에 대해서 브랜드평판을 조사하여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웹툰 플롯폼 브랜드 평판지수는 2016년 3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이다.
이번 국내 웹툰 플랫폼 브랜드 평판조사는 레진코믹스, 탑툰, 미스터블루, 피너툰, 짬툰, 배틀코믹스, 만두코믹스, 코미코, 봄툰, 북큐브, 코믹스토리, 피키툰, 빅툰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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