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대형마트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이마트가 1위를 차지했다.
대형마트의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이마트의 급등과 롯데마트의 급하락이 눈에 띄었다. 50조 온라인 시장 영토 싸움에서 기저귀와 분유를 놓고 벌이는 이마트와 쿠팡의 ‘최저가 경쟁’이 본격적인 전투가 브랜드평판지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쿠팡이 적자를 보면서도 20~30대 여성 고객이 주로 사는 기저귀와 분유을 활용해 관련 유아용품은 물론 신선식품까지 고객을 가져갔다. 우리는 왜 대응을 안 하고 방관했는가”며 크게 화를 냈다는 뉴스가 나오는 상황이다. 이어 "적자를 보더라도 전 유통채널에서 최저가 전략 상품을 정해 스마트폰으로 물건을 사는 20~30대 고객을 놓치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대형마트 브랜드평판를 세부적으로 분석해보니 다음과 같다.
이마트는 브랜드 참여지수 1,960,654 브랜드 소통지수 879,580 브랜드 소셜지수 364,358로 브랜드 평판지수 3,204,592가 되었는데, 지난 2월 브랜드 평판지수 2,465,987에 비해 23.05% 상승했다.
홈플러스는 브랜드 참여지수 1,568,258 브랜드 소통지수 370,990 브랜드 소셜지수 467,829로 브랜드 평판지수 2,407,077가 되었다. 작년 12월부터 분석한 브랜드평판지수는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있었다.
롯데마트는 브랜드 참여지수 936,965 브랜드 소통지수 247,400 브랜드 소셜지수 347,557로 브랜드 평판지수 1,531,922가 되었다. 지난 2월 브랜드 평판지수 2,504,244에 비해 38.83% 급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대형마트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기업평판지수를 파악했다. 대형마트 기업평판조사에서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