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보이그룹 브랜드지수 분석결과, 방탄소년단이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를 2016년 1월 12일부터 2016년 2월 13일까지 측정하여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소통지수, 평판지수를 측정하였다.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보이그룹의 브랜드 키워드 분석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나온 결과에 가중치를 부여하였다. 

보이그룹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의 합으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브랜드 관심도를 나타낸다. 보이그룹에서는 인기도로 해석된다. 참여지수는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량을 나타내고, 소통지수는 브랜드 언급량을 나타낸다.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 ( 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은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설 특집 예능프로그램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남자 400m 릴레이 달리기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시작과 동시에 가장 먼저 선두로 치고 나와 모두를 놀라 게 만들었다. 그러던 중 비투비 은광이 넘어지는 실수를 해 비투비가 뒤쳐졌다. 결국 방탄소년단이 1위로 들어와 금메달을 차지했다. 

2위를 차지한 빅뱅 ( 지드레곤, 태양, T.O.P, 대성, 승리 ) 은 빅뱅은 2015년 음원 연간차트에서 1위 ‘뱅뱅뱅(Bang Bang Bang)’, 2위 ‘Loser’, 4위에 ‘Bae Bae’가 오르는 등 대단한 위력을 드러냈다. 게다가 월간차트에서도 ‘Loser’, ‘뱅뱅뱅(Bang Bang Bang)’, ‘If You’,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가 5월부터 8월까지 ‘그 달의 1위곡’으로 선정되었다. 

3위를 차지한 EXO ( 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레이, 첸, 타오, 루한, 크리스 ) 는 단독콘서트와 북미투어, 활발한 개별활동으로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최근 '골든디스크 시상식' 음반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오는 3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2 – The EXO’luXion –‘의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보이그룹 브랜드 평판지수는 방탄소년단, 빅뱅 , 비투비, EXO, 인피니트, 샤이니, 비스트, 틴탑, 슈퍼주니어, 블락비, JYJ, 2PM, B1A4, 동방신기, B.A.P, 신화, 제국의아이들 ,2AM, FT아일랜드, 엠블랙 순으로 결과가 나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보이그룹 브랜드 평판지수는 2016년 1월 12일부터 2016년 2월 13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