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에는 주류 프랜차이즈 '와라와라'가 가맹점주들과의 분쟁이 있었다. 2002년 와라와라 브랜드를 론칭한 에프앤디파트너는 현재 전국적으로 10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가맹점들은 지난해 5월부터 연평균 30~40%이상 매출이 급감했는데, 본사가 공급하는 식재료 가격이 높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본사 에프앤디파트너 측 "품질의 유지와 동일성을 위해 가맹점에 특정 소스 같은 본사전용상품 이외에 나머지 물품은 외부 사입을 허용하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본사는 "가맹점주들과 꾸준히 대화를 나누고 협의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주류 프랜차이즈 브랜드중에서 봉구비어, 투다리, 와라와라, 용구비어, 치어스, 와바, 오춘자비어, 가르텐비어, 밀러타임, 엘리팝, 짚동가리쌩주에 대해서 브랜드 평판분석을 하였다.
11개 주류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대해서 지난 한 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브랜드 평판을 조사하였다. 2016년 1월 11일부터 2016년 2월 10일까지의 주류 프랜차이즈 브랜드 빅데이터 159,77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찾아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주류 프랜차이즈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만 분석하였다.
1월에 이어 2월에도 봉구비어가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주류 프랜차이즈 브랜드평판지수는 전체적으로 낮아졌다. 주점이 연초보다는 연말에 인기높다는 것을 브랜드 빅데이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주류 프랜차이즈 브랜드 평판지수는 2016년 1월 11일부터 2016년 2월 10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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