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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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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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안, 위안부 여성과 소녀들 20만 명 일본군에 강제연행 지적

▲ 미국 글렌데일시에 건립된 위안부 소녀상 ⓒ뉴스타운

재미 일본계 주민들의 반대 공작에도 불구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시 의회는 22일(현지시각) 옛 일본군 위안부(성노예)에 대한 기림비 건립을 시 당국 등에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재미 중국계 시의원들이 제안했다.

이날 위안부 기림비 설치 결의안을 채택한 의회에는 많은 한국계와 중국계 주민들이 참석해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되자 환호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이날 열린 공청회에는 한국인 전 위안부 할머니도 참석해 결의안 채택에 힘을 불어 넣었다.

이날 채택된 결의안은 “대부분의 역사가들이 추정하고 있는 약 20만 명의 여성과 소녀들이 옛 일본군에 연행됐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일본계 주민들의 반대로 전 세계에서 계속되고 있는 인신매매를 비판하는 문구도 삽입” 비판의 대상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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