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외교의 대참패, 이게 뭐냐?
박근혜 외교의 대참패, 이게 뭐냐?
  • 지만원 박사
  • 승인 2015.04.29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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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가 대학원생이라면 박근혜는 유치원생 같다는 생각이 든다

▲ ⓒ뉴스타운

아베의 전광석화와 박근혜의 편집증적 오기

외교라는 화폭에 나타난 박근혜의 영혼은 미국과 일본이라는 두 ‘외세’를 증오 또는 경원시하고, 중국과 북한에 무조건 적인 애정을 표하는 궤적에 잘 나타나 있다. 빨갱이들이 외치는 ‘외세배격’과 같은 라인일 것이다. 박근혜가 남미 제국을 돌아다닌 그 12일 동안 아베는 아시아 아프리카 정상들이 총 집결하는 인도네시아 반둥에 가서 미래로 가자며 시진핑과 화해를 했다. 그리고 이어서 미국으로 날아가 미국과 일심동체의 연합군 관계를 형성했다.  

미국도 유엔도 모두 일본이 독차지

한-미동맹은 미-일동맹, 미-호동맹에 이어 제3위로 추락했다. 미국에게 일본은 1류 국가요 한국은 2류 국가가 됐다. 일본이 미국의 가려운 곳들을 말도 하기 전에 미리 알아서 챙겨 주었기 때문에 미국도 일본이 바라마지 않는 유엔상임 이사국 멤버로 적극 밀어준다 한다. 이제는 유엔에서 일본은 1류 국가가 되었고 한국은 2류 국가가 되었다. 그야말로 외교의 참패가 아닐 수 없다.  

국제사회에서 박근혜의 과거집착 지겨워 해

반둥회의에서 아시아 아프리카 국가들은 한국이 미래로 나아가려 하지 않고 너무 집요하게 과거에 집착한다며 피곤한 나라라고 했다. 미국도 이제는 한국이 아주 피곤하다고 한다. 일본 사람들은 말한다. 한국은 미개한 나라 같다고. 이런 나라에 일본 수상이 사과를 한다면 일본 수상의 입지가 어려워 질 것이다.  

사과를 받으려면 먼저 사과를 하고 싶어 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지금의 대통령을 관찰하고, 일반적인 한국 사람들을 관찰해도 욕이 저절로 나오는 판에 무슨 사과할 마음이 생기 겠는가? 왜 미래의 보고인 일본의 감정을 쓸 데 없이 자극만 해왔는가? 사과 받는 것이 왜 이 시점에서 그렇게도 중요한가? 빨갱이들이 가지고 있는 반일감정이 아니라면 이렇게 병적이고 편집증적이 될 수 없다.  

사과 받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어쩌다가 다른 국가에 점령 당했는지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우리보다 앞선 일본을 배우고 미국을 겸손하게 배워 일본보다 더 선진국이 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이제는 일본에 대고 "과거를 사과 하라"느니 "위안부를 사과 하라"느니 하는 소리만 들어도 식상한다. 물건을 집어 던지고 싶은 충동이 나도록 식상한다.  

사과가 밥 먹여 주나?

입으로 한 번 하는 사과가 우리나라를 발전시켜 주는 원동력이라도 되는 것인가? 자기 나라 생일도 챙기지 못하는 주제의 대통령이 무슨 역사를 말할 자격이 있다고 자고 깨면 일본에 역사 역사 졸라대는가. 참으로 자존심 상한다. 또 있다. 못난 사람은 예쁜 부인 못 거느린다. 우리 조상이 못나서 일부 귀한 아녀자들이 일본군에 수치를 당했으면 그 못난 조상을 부끄러워하고, 우리 만큼은 그런 못난 조상처럼 살지 말자 다짐하며, 학습하고 열심히 근로해야 하는 것 아니겠는가?  

2류 국가를 3류 국가로, 2류 국민을 4류 국민으로, 이것이 박근혜의 업적!

그런데 이게 뭔가? 무상복지로 인해 2류 국민이 4류 국민 됐다. 공산주의식 무상복지로 인해 국민 모두를 이기심으로 가득한 짐승 같은 존재로 추락시켜 놓은 존재가 박근혜가 아니던가? 박근혜는 지금 이 나라를 2류 국가에서 3류 국가로 추락시켰다. 2류 국민을 4류 국민으로 추락시켜 놓았다. 이 글을 쓰는 이 시간 나는 이에 대한 분노를 가늠하지 못하고 있다. 과거사도 치욕이지만, 시절 잃은 박근혜의 오기와 무능이 더 치욕인 것이다. 아베가 대학원생이라면 박근혜는 유치원생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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