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의 발악과 우리의 대응 방향
일본 아베의 발악과 우리의 대응 방향
  • 편집부
  • 승인 2015.04.0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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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압도하는 자주국방력을 건설하는 일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 일본 총리 '아베 신조' 자민당 총재 ⓒ뉴스타운

최근 일본 아베의 언행을 뉴스로 접하는 대다수 우리 국민들은 분통이 터져 편안히 잠을 잘 수 없는 지경일 것이다. 그러나 그럴 필요가 없다.

아베가 정신대의 강제성과 난징대학살 등 과거사를 부정하고 독도를 자기네 고유영토라고 주장하고 임나일본부를 주장하고 자위대를 군대라 하며 전쟁을 할 수 있는 나라로 만들면서 군사력을 증강시키는 것은, 그들이 앞으로 다가올 역사전쟁에서 우리에게 패배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저들 스스로가 알고 있기 때문에 미리 저들 국민에게 자기 조상들이 저지른 반인륜적인 만행을 덮고 자기네가 우리보다 역사적으로 더 장구하고 우리를 지배한 우월한 나라라는 것을 심어주기 위한 발악을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앞으로 또다시 기회가 왔을 때 우리를 침공하기 위한 사전 준비를 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우리는 그동안 일제 식민사학자들에 의해 축소 왜곡된 역사를 우리 역사인양 배우고 알고 있었다. 그러다 최근 우리 민족이 일 만년이 넘는 장구한 민족사를 가진 위대한 민족이며, 일본은 불과 2000년도 채 되지 않는 역사일 뿐만 아니라, 단군조선의 진한 변한 마한의 3국 중 한 나라인 변한의 준왕이 위만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일본으로 건너가 최초로 나라를 세웠고, 이후 신라 가야 백제 고구려 발해의 유민이 가서 일군 우리의 변방국임이 엄연한 역사적 사실로 드러나 있다.

암울했던 일제 36년의 치하에서 일본학자들이 우리 한반도와 만주와 몽골 등 과거 배달국과 단군조선의 광역 일대의 유적을 파헤쳐 연구하여, 이런 진실을 알고 우리 역사를 축소 왜곡시켜 저들보다 못난 민족으로 만들기 위해 우리 민족 역사자료와 도굴한 유물을 없애거나 가져 갔고 심지어 광개토대왕비문과 삼국유사까지 조작했던 것이다.

그러다 최근 중국도 이 사실을 알고 동북공정을 통하여 우리의 상고사와 고대사를 중국역사로 편입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에 우리 민족사학계를 중심으로 우리 역사 찾기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고, 많은 우리 국민이 역사를 올바로 인식하는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때를 같이하여 일본이 과거사 부정과 함께 역사 왜곡과 헌법 재해석을 하여 전쟁할 수 있는 나라로 만들면서 군사력 증강을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중국의 부상과 함께 세계질서가 미중의 대결국면으로 조성되자, 미국을 저들 편에 끌어넣어 과거 미일간의 가즈라태프트조약으로 한반도와 아시아를 지배한 역사를 다시 구현할 꿈을 꾸고 있는 처사로 보아야 한다. 여기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아베를 욕하고 화내고 성토하고 있을 것이 아니다. 우리의 상고사와 고대사를 역사적 사실대로 복원하여 전 국민들에게 가르치고 장차있을 역사전쟁에 대비해야 한다. 우리 경제를 더욱 발전시켜 첨단 과학경제를 일본을 능가하게 해야 한다.

지난 150년을 제외한 수천 년간은 우리가 일본보다 문물이 뛰어났고 일본이 우리에게서 배워간 것이 역사적 사실이다. 이제 더 노력해서 경제와 문물에서 일본을 월등히 능가하게 해야 한다. 더 중요한 것은 일본 군사력을 압도하는 강력한 자주국방력을 길러 일본의 미래 있을 수 있는 침공에 대비해야 한다. 역사적으로 일본은 우리보다 미개했으나 군사력은 강한 때가 있었고, 그때마다 우리를 침략했다. 한미군사동맹을 잘 유지하여 미국이 일본을 일방적으로 돕지 못하게 해야 한다.

그러나 한미동맹이 있어도 한일이 군사충돌을 하면 미국은 구경만하고 있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래서 일본을 압도하는 자주국방력을 길러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아무리 일본 아베를 욕하고 화내고 따져도 저들은 결코 지금 하고 있는 행보를 바꾸지 않는다. 우리 역사를 바로 세우고 경제를 더욱 튼튼히 하고 일본을 압도하는 자주국방력을 건설하는 일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글 : 자유민주통일연합회 회장 허평환. 전)국군기무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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