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역행이 불러들인 새민련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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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역행이 불러들인 새민련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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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 분란과 불신을 조성한 행위에 대한 국민의 엄중한 심판

 
2012년 박근혜를 선택한 국민이 원했던 것은 강력한 보수 정권 출범으로 오랜 정쟁을 종식하고 민생경제를 제대로 살려주기를 바라서였고 그 동안 정치권과 산업계를 혼란스럽게 만들어 온 조파 정치인과 민노총 등 종북 세력 척결을 원해서였다.

국민은 박근혜 정권이 출범할 당시 아무리 야당이 종북 색채를 띄우고 있다고 해도 국민이 뽑은 행정부에 협조하는 것이 상식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새민련 통진당 등 종북 세력의 작태는 상식 밖이었다. 정당한 선거 절차를 통해 출범한 박근혜 정부를 단 몇 달도 안 지나서 부정하는 한편, 국법을 무시해가며 자신들의 허물을 덮기에 급급한 나머지 정부 퇴진 운동까지 벌렸다. 겉으론 불통이니 독재니 하고 떠들었지만 국민이 보기에는 종북 세력의 존재를 인정하라는 생때였다.

그러나 국민의 반응은 싸늘했다. 국민이 새민련의 장외투쟁을 외면한 까닭은 쓸데없는 짓을 당장 그만두고 국정에 협조하여 민생경제를 살리라는 지상명령이었지만 새민련은 벽창호 같이 알아듣지 못했다. 사초실종 사건이 터지자 일제히 국회를 보이콧하고 서울광장으로 뛰쳐나가 대통령 사과와 국정원장 해임을 요구하는 한편 내란음모를 꾸미다 발각된 이석기를 감싸고돌았다.

모두가 민심에 역행하는 행위였고 민주주의 근간을 무너뜨리고 대한민국 국법질서를 파괴하는 행위였다. 또한 자신들의 종북 행각을 호도하고 합리화 시키자는 수작이었다. 새해 예산안을 볼모로 국정원 개혁의 주도권을 쥐려고 날뛰는가 하면 정의구현 사제단 등 종북 종교인들을 부추겨 박근혜 정권 퇴진 운동을 벌였다. 연초부터 민노총과 야합하여 철도 파업을 벌였으나 민심은 감연히 맞선 정부와 최연혜 사장 편이었다.

겉으로 내세운 파업이유는 임금인상이었지만 국민은 철도 파업이 새민련과 민노총 간 야합의 산물이라는 사실을 꿰뚫고 있었고 설사 걸어서 출퇴근을 하게 되는 한이 있어도 파업에 찬성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굳히는 바람에 파업은 실패로 돌아갔다.

그쯤 되면 돌머리라도 사태를 파악해야 하건만 새민련은 여전히 불통이었다. 파업도 실패하고 장외투쟁도 실패하자 새민련은 인사 문제를 물고 늘어졌다. 별 해괴한 이유를 붙여 법안 통과를 막고 대통령이 발탁한 인물은 무슨 트집이라도 잡아 낙마시키기 시작했다. 아예 발목을 붙잡고 늘어져 걸음을 떼지도 못하게 하자는 수작이었다.

그리고 거기에 인사참사라는 새로운 용어를 만들어 붙여 정부를 무능으로 몰았다. 그 때문에 작전이 잠시는 성공한 듯 보이기도 했는데 거기다 세월호 사건이 터지자 새민련은 한층 더 어깃장을 놓기 시작했다.

안철수와 김한길의 밀실야합 합당과 공약으로 내세웠던 기초공천 폐지 번복으로 지방선거 전멸을 우려하던 차에 터진 세월호 사건은 다 죽어가던 새민련에게 정부를 공격할 빌미를 주었고 그로부터 극심한 선동이 시작됐다.

그 결과 세월호 사건의 주범으로 정부를 지목하고 박근혜 정권 공격에 올인한 효과로 지방선거에서 겨우 체면을 살리는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그러나 민심은 여전히 새민련을 정상적인 집단으로 보지 않았다. 그저 말 한 번 잘못하거나 글 한 줄 잘못 썼다가는 벌떼같이 들고 일어나 공격해대는 종북 언론과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위세를 부리는 유가족들의 고소고발이 더러워서 입을 다물고 있었을 뿐, 새민련의 선동 행위와 유가족들의 행패가 당연한 짓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세월호 사건의 책임을 정부에 뒤집어씌우려는 새민련의 작태에 분노하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도 새민련의 기고만장은 언론노조를 이용해 국무총리 내정자 안대희, 문창극을 연달아 낙마시키면서 극에 달했다. 조작극 국정원 여직원 댓글 사건을 관권개입에 의한 불법대선 사건으로 비화시키는 공작의 일등공신 권은희를 당선 확률 100%인 광주 광산에 공천하는 한편, 세월호 피해자 유족들을 꼬드겨 6.25 때 조국을 위해 산화한 전몰장병과 나라를 찾으려고 일본군과 맞서다 목숨을 잃은 순국선열들의 몇 배에 달하는 특혜를 골자로 한 소위 세월호 특별법이라는 전대미문의 법 제정에 앞장서게 만들었다.

새로 선출된 원내대표 박영선의 입을 빌려 세월호 특별법을 통과시키지 않을 경우, 어떤 법도 통과시키지 않겠다는 대국민 협박도 서슴지 않았다. 세월호 사건을 이용한 선동이 제대로 먹혀들었다고 오판한 때문이었지만 국민은 속으로 벼르고 있었다.

그 오만과 판단착오가 부른 비극은 참담했다. 전략 공천한 자칭 대선후보 손학규와 김두관은 정치 초년생들에게 처참하게 당해 정치생명줄이 끊어져 버렸고 권은희 일병을 구하기 위해 억지로 동작 을로 주소를 옮긴 기동민은 일직부터 동작 을에 둥지를 틀고 있던 20년 지기의 가슴에 멍만 남긴 채로 또 다시 정치공학 단일화의 희생양이 되어 선거판을 떠났다.

그러나 남의 지역구를 제멋대로 부랑아처럼 꿰어찬 노회찬 역시 나경원의 벽을 넘지 못하고 정치판의 뒤안길로 밀려났다. 뿐만 아니라 100% 당선확률로 자신만만하던 권은희 조차 전국 최하위의 투표율로 망신을 당한 끝에 각본대로 당선은 됐지만 언제 위증죄로 피고인석에 앉게 될지 모르는 신세가 됐고 노무현의 남자 서갑원은 권은희, 세월호가 일으킨 파도에 휩쓸려 비명횡사하고 말았다.

호남 3곳과 호남 출신이 절대적으로 많은 수원 정을 제외한 나머지 선거구의 전멸은 이참에 새민련을 해체하고 환골탈태를 하든가 아니면 호남의 군소정당으로 정의당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근근 살아가든가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라는 국민의 지상명령이고 민생 외면하고 쓸데없이 반정부 선동질이나 하고 정당의 책무를 망각하고 종북 세력의 숙주가 되어 국가에 분란과 불신을 조성한 행위에 대한 국민의 엄중한 심판이다.

분란의 두 하수인 김한길과 안철수가 물러났지만 인물 없는 새민련이 재기할 가능성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문재인이 다시 당권을 잡는다 해도 이미 거짓말쟁이로 낙인이 찍힌 지 오래고 안희정 또한 부정부패 문제로 감옥을 갔다 온데다 김대업의 50억 문제가 걸려있어 논외다. 나머지 인물이라고 해봤자 그저 국민밉상 박지원, 막말 박범계 홍희표에 박치기 강기정 같은 데모꾼 부류뿐이라 전당 대회를 해본들 그 나물에 그 밥이다.

차라리 해체하여 비 종북 정치인들은 따로 모여 건전 야당을 창당하고 종북은 종북끼리 모여 심판 받을 준비를 하게하는 게 그나마 야당이 살아날 유일한 방법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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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4-08-12 23:41:11
ㅅㅂ년 ㅈㄹ하고 있네 정부의 앞잡이 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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