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대 대선 과정을 먼저 돌이켜 봅시다.
여야 후보토론이 한참 뜨거운 시점에 야당 문재인 후보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실패한 이명박 정부에 대한 책임을 지라고 할 그시기에 이명박 대통령 정권에 국무총리를 했던 정운찬 총리가 야당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을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또 청와대 정책특보를 역임했던 김덕룡씨가 문 후보 지지선언을 했고, 또 얼마 후에 김현철, 그리고 부산시장을 역임한 문정수, 울산시장을 역임한 심완구 시장 등 누가 보더라도 새누리당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이런 분들이 야당 후보를 지지해도 당시 이명박 정부에서는 그러면 안 된다고 말 한마디 하지 않았을 거로 나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현 대통령이 ‘야당 후보 지지하시면 안 됩니다’라고 하면 그분들이 야당 후보를 지지하겠습니까?
그런데 현 대통령이 이렇게 처신 하고 있는데 당시 국정원장이 박근혜 후보 도와라고 국정원 직원에게 지시를 했다든가 알고도 묵과 했다던가 이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난 생각합니다.
또한 야당에서는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대선에 개입 했다고 하는데, 이것 또한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정원에서 선거에 조직적으로 개입을 할 수 없습니다. 왜냐 지금 우리나라 정부기관 공공기관, 학원 등 할 것 없이 보수와 좌파의 공무원들의 숫자가 비슷 할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공무원들이 선거에 개입 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 할 겁니다.
결론은 야당은 정부여당에 대한 견제하는 것은 좋지만 명분 없는 정쟁은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정부가 잘못하고 여당이 너무 독선하고 정말 대화도 안 되고 하면 장외로 나가서 투쟁도 하지만, 지난 1년 동안 야당이 하는 행동은 정말 판단을 잘못하고 하는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사심이 없으신 분이라는 것은 온 세상이 다 알고 있지 않습니까?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정치하시는 분인데, 1년 정도는 하시는 것 보고 정말 잘못하시는 것이 있으면 그때 가서 항의를 해야지 대통령 임기시작 하자마자 명분 없는 국정원 댓글 가지고 에너지를 소비시키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어야할 야당 대표께서 길거리에 나가서 텐트를 치고 수염도 깍지 않고 그런 모습을 보여주면 국민들은 혐오스럽게 생각합니다.
대통령이 잘하는 것은 잘한다고 격려해 주시고, 여당이 잘하면 잘한다고 이야기하고 잘못하는 것이 있으면 이런 것은 정말 잘못 한다고 하시고, 여당 역시 야당이 잘하는 것이 있으면 박수를 보내고 잘못하는 것이 있으면 이런 것은 잘못이니까 이렇게 고쳐보자 하고 타협을 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요즈음 야당은 무조건 반대만 하려고 하니까 문제입니다.
그리고 다선의원님들은 도대체 뭐하시는지 모르겠어요. 뒤에서 소주한잔 하면서 서로 간에 대화를 해서 문제가 되지 않도록 그동안에 경륜과 경험을 후배 정치인들에게 설명하고 설득해서라도 원만하게 타협을 해서 문제가 안 되도록 사전에 해결을 해야지요.
지금 나라 안에서 떠들고 있는 것은 저는 좁은 소견이지만 얼마든지 조용하게 해결할 수 있는 일들입니다. 제발 더 이상 떠들지 말고 조용하게 귀신도 모르게 처리하십시오.
지켜보는 우리 국민들은 소름이 끼칩니다. 혐오스럽습니다.
그리고 대통령님은 국민만 바라보시고 법과 원칙에 의해서 국정을 운영해서 반듯한 나라를 확실히 만들어 주십시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확 쓸어버려야합니다
귀신들도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