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댓글', 개념부터 알고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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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댓글', 개념부터 알고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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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의 댓글은 "간첩과 빨갱이"를 잡는 작전의 필수 수단

 
야당이 '국정원 댓글'을 부풀려가며 전쟁의 판을 키우고 있는 것은 국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국가를 파괴하기 위해서 하는 일입니다. 야당의 목표는 '국정원의 대간첩 기능'을 원천적으로 없애려는 것입니다. 이는 채동욱의 공소장에도 명시돼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채동욱 공소장'을 '인민군 공소장'이라 평가하였습니다.

"국정원은 북한의 주의-주장에 동조하는 세력, 북한의 동조를 받는 정책-의견을 가진 세력을 종북세력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불법이다. 이러한 관점에 따라 국정원 직원들이 인터넷에서 '종북세력에 대한 대처 명분'으로 특정 정당 및 후보에 대해 지지-반대 의견을 표현하는 것은 공직선거법 위반이고, 국정원법 위반이다." - 채동욱 공소장에서-

국정원 존재 목적의 핵은 '간첩 잡는 것'입니다. 인터넷 인구가 확장되면서 간첩들은 인터넷을 활발하게 이용하여 사회적 이슈를 왜곡 선동하면서 노골적인 선거운동을 합니다. 수많은 빨갱이들이 이런 북한의 대남사업의 전사들이 됩니다. 이러한 활동은 특히 선거철에 기승을 부립니다.

어부들이 고기 떼가 몰려다니는 장소와 시간대에 나타나듯이 빨갱이를 낚시해야 하는 국정원 역시 특히 선거철에 떼지어 다니는 빨갱이 떼를 집중 감시합니다. '북한에 동조하거나 동조를 받는 글을 쓰는 인간들'이 주요 감시-추적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바로 이 대목을 채동욱 검찰과 야당은 '국정원의 신종 매카시즘이요 범죄에 해당하는 그릇된 인식' 이라고 생떼를 쓰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전쟁에서 목표물을 찾아내는 "탐지"(Search & Detection) 작전에 해당합니다. 어엿한 교리인 것입니다.

그 다음의 작전은 추적(Tracking) 단계입니다. 추적 대상자를 이리 저리 떠보는 것입니다. 그자의 생각에 동조해 보기도 하고, 부아를 질러 떠보기도 하는 단계가 있는 것입니다. 이는 간첩과 반국가적 범인을 찾아내는 필수과정입니다. 이런 간첩 잡는 작전을 비-선거철에 했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선거철에 했다는 게 문제라는 것입니다. 물론 이는 생트집입니다.

그러면 평소에 수행하던 대간첩 작전을 선거철이 되면 '뚝' 멈춰야 합니까? 간첩들과 종북-빨갱이들의 활동이 선거철에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 데, 그래서 국정원에는 선거철이 간첩을 잡는 대목인 것인데, 빨갱이 세력에 문재인이 들어 있다 해서, 간첩작전을 하지 말아야 한다? 이 무슨 억지요 생떼입니까?

수백만 빨갱이 세력이 합창하는 '빨갱이 언어들'을 문재인도 함께 합창했습니다. 그런데 야당은 '추적' 단계에서 '빨갱이 언어들'을 외치는 자를 향해 이리 저리 찔러본 국정원 직원들의 댓글이 바로 문재인을 겨냥한 것이라 떼를 쓰는 것입니다. 빨갱이들이 정치인이라는 모자를 쓰고 대한민국에 기생하는 모든 빨갱이들을 보호해주는 것입니다.

국정원의 댓글은 "간첩과 빨갱이"를 잡는 작전의 필수 수단입니다. 그 속에 문재인이 끼어있다 해서 그리고 선거철이라 해서 중단될 수 없는 것입니다. 빨갱이들은 선거철이 대목입니다. 따라서 국정원의 간첩 잡는 작전도 선거철이 큰 대목인 것입니다. 국정원의 이런 댓글은 많을수록 국민에 자랑스러운 것입니다. 이를 국민에 주지시킬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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