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은 새로운 총무원장으로 개혁해야 한다
조계종은 새로운 총무원장으로 개혁해야 한다
  • 이법철 대불총지도법사
  • 승인 2013.09.05 21: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계종의 개혁에 박근혜 정부도 적극 협조해 주기를 기대한다

▲ 이법철 스님 (조계종 宗師)
160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 불교, 그 불교의 핵심인 총본산 '대한불교 조계종'이 촌각을 다투워 개혁을 하지 않으면 필망(必亡)하는 위기에 처한 것은 뜻있는 사부대중(四部大衆)은 물론 불교인이 아닌 일반인까지 절박하게 감지된 지 오래이다. 도대체 그 무엇이 조계종을 망하게 하는 것인가? 그것은 사자신충(獅子身蟲)같은 불교 내부의 개혁 대상들 탓이다. 이들이 한국 불교를 개인의 탐욕으로 망치고, 개인의 비호국사상(非護國思想)으로 망치며, 완강히 개혁을 부정하고 있다. 한국 불교의 유일한 활로는, 선원수좌회가 앞장 서는 전국적인 불교개혁의 궐기만이 희망이 있을 뿐이다.

한국 불교를 망치는 일부 사판승(事判僧)들

한국 불교계에는 오래전에 승려를 크게 양분하여 사판승(事判僧)과 이판승(理判僧)으로 나눈다. 이판승은 부처님을 닮는, 오직 무소유 사상으로 선원에서 참선정진하여 대각(大覺)을 얻으려 용맹정진 하는 수행승들이요. 사판승은 총무원장직과 대소(大小) 사찰의 주지직을 하는 소위 행정승들을 말한다. 거대한 조계종을 운영하고 발전시키려면, 이판승만이 존재해서는 안된다. 이판승은 오직 면벽 참선수행만 하고 있는 것이니, 이판승들을 보호하고, 수행정진할 수 있도록 물심 양면으로 지원해주면서 사찰 행정을 보는 사판승들이 반드시 존재해야 하는 것이다.

한국 불교가 번영 발전하려면, 수레의 양바퀴처럼 이판승과 사판승이 상부상조(相扶相助)하여 불교 중흥을 위해 청정한 불심으로 하나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판승이 제아무리 석가모니불 같은 수행정진을 한다해도, 사판승들이 부처님을 이용하고, 이판승을 기만하고 이용하여 사찰의 재정인 시줏돈으로 사복(私腹)만 채우는 탐욕을 부리고, 그 부패한 냄새가 천지를 진동하여도 개혁을 부정 한다면, 한국 불교는 망조(亡兆)의 천길 벼랑으로 추락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작금의 조계종이 개혁이 절실해진 원인(遠因)은 성호스님(전 금당사 주지), 장주스님(전 중앙종회 수석부의장), 적광스님 등에 의해 사부대중과 국민을 향한 고발적 문제 제기가 된 것이다. 전대미문(前代未聞)의 총무원장의 국내 도박, 해외 도박, 고급 룸살롱 출입, 성매수, 그리고, 적광스님에 대한 총무원과 조계사 종무원(宗務員)의 지하실 납치와 집단폭행 등 사건은 최고의 상징적 어른인 진제 종정예하도 어찌할 조치를 취할 수도 없고, 원로회의 조차도 속수무책인 지경에 이르렀다. 바꿔말해 집안에 대형 사고를 수습할 유일한 어른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마침내 '전국승려대회'를 예고하는, '전국선원수좌회' 참선납자들이 조계종의 거듭나기를 위해 특단의 조치로 속속 상경하여 조계사 경내에 진입하여 이자승 총무원장의 재임을 반대하는 묵언정진에 들어간지 수주이다. 아직도 이자승 총무원장은 재임에 대한 집착, 탐욕은 버리지 않고 있어 전국적인 통탄, 개탄을 자아내고 있다.

탐욕의 일부 사판승들

일부 사판승 가운데는 총무원장이 된다거나 본사 주지, 돈 많이 나오는 갑지사찰(甲地寺刹) 주지직을 해야 돈방석에 앉을 수 있고, 벼락 부자가 되는 것이 부처님이 인도하시는 성불(成佛)보다 상위(上位)로 생각하는 자들이 부지기수이다.

우선 예(例)로 든다면, 우선 총독부 시절에 종단의 권력과 주지직을 하기 위해서 돈보따리를 싸들고 총독부의 권부에 아부하는 사례를 들지 않을 수 없다. 일제 시대에는 종단의 수장(首長)과 본사 주지직을 총독부에서 임면하였기에 돈으로 매관매직하는 총독부에 돈 보따리를 싸들고 배회하고 아부하는 모습은 당시 언론에 추잡하게 장식되어 있다.

총독부에 돈 바치고 구관구직(求官求職) 하지 않은 승려는 선승(禪僧)들 뿐이었다.

그 후 이승만 대통령이 대통령의 권력으로 오늘의 조계종을 출범하게 해준 것은 첫째, 일제 불교(대처 불교 : 帶妻佛敎)로서에서 벗어나 순수한 우리의 전통불교(독신불교 : 비구불교)로 회복하라는 뜻에서 였다. 그러나 일제 시대나 대한민국 시대나 돈보따리를 싸들고 권부에 아부하는 사판승들은 예나 지금이나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승려가 청정하게 살지않고, 부정부패의 길을 걷기에 권부를 두려워하고, 돈보따리를 바치는 버릇은 변하지 않는 것이다. 부정축재하여 은처자(隱妻子)에게 빼돌리는 짓을 상습하는 못난 승려들은 권부의 비호를 간절히 원하는 것이다.

작금에 조계종은 두 가지의 마군(魔軍)들이 권부의 힘을 빌어 호가호위(狐假虎威)로서 권세를 누리며 부정축재를 일삼고 있다. 첫째, 부정축재 승들이요. 둘째, 종북좌파 승려들의 부정축재이다. 이들이 전염병 창궐하듯 불교를 망치고, 불교 재산을 부정축재하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운명에 도끼질을 쉬지 읺고 있는 것이다. 이 두 도적같은 자들의 헛소리는 "청와대에서 비호를 해준다"는 소리이다.

조계종 개혁에 앞장 선 선승(禪僧)들

과거의 일부 총무원장은 자신의 실정(失政), 실수도 하지 않았는데도 종무원의 실수만 있어도 책임을 지고 제아무리 만류해도 이른 아침 소리도 없이 걸망을 메고 표표히 떠나 산으로 돓아가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반면에 총무원장직에 탐욕을 부리는 일부 과거 총무원장은 권부와 폭력승과 조폭들까지 동원하여 총무원을 고수하는 추잡한 작태를 보여 주었다.

조계종의 개혁 대상은 또 존재한다. 그는 총무원에 배회하는 정치승 D승려 '항설(巷說)에 조계종의 왕 빨대, 빨대의 절정고수(絶頂高手)로 소문난' 이다. 그는 총무원장 선거법이 종헌종법에 명시되어 있는 데, 제마음대로 추대위를 만들어 제마음대로 총무원장을 선택한다는 사기적 수작을 부리고 있다. 선거 등록도 하지 않았는데, 개혁 총무원장감으로 사부대중의 중망(衆望)을 받는 중앙종회 전 의장 보선스님을 겨냥해 사퇴하라는 압력과 탄압을 노골적으로 자행하고 있다. 도대체 그는 무슨 초법적인 권력이 있기에 종헌종법을 무시하는 추대위로 제마음 대로 총무원장을 간택한다는 것인가?

조계종의 마지막 양심의 보루(堡壘)인 '전국선원수좌회'는 더 이상 D승려의 기만적 농간에 더 이상 기만당해서는 안된다. 수행자는 물론 최소한 속인의 양심이 있다면, 국내 도박, 라스베가스, 마카오 등 해외 도박, 고급 룸살롱 출입, 성매수, 은처승의 설(說), 적광스님의 지하납치 집단폭행으로 사부대중은 물론 온 국민의 지탄 대상이요. 개혁 대상인 총무원장이 무슨 공로(功勞)가 있다고 총무원장 재임을 바라는 탐욕을 부리는 것인가? 만약 부정비리의 총무원장이 재임이 된다면, 조계종은 자폭(自爆)해야 할 것이다.

어느 조계종 원로는 조계종 개혁을 주장하는 필자에게 버럭 역정을 내며 "여자 관계 안한 중이 어딨소?" 망언을 하며 현 총무원장을 비호했다. 계행을 엄수하는 초발심의 승려들, 진짜 수행승들이 분개할 망언을 해대는 탄핵감의 원로가 아닐 수 없다. 원로회의에 대해 개혁의 방(榜)을 조속히 짜야 할 맹촉의 헛소리가 아닌가? 두툼한 촌지(寸志) 봉투에 감격하여 정신이 나가버린 것이 아닌가.

과거 총무원장들의 놀라운 고통스런 고백이 있다. 가장 큰 고통은 종회(宗會)에서 활동하는 정치승 패거리들과 총무원장 주변에서 상습으로 공갈협박으로 압력을 넣으면서 거액의 비자금을 뜯어내고, 총무원장의 인사권을 이용하여 매관매직하는 일부 "빨대 승" 들이 맹활약을 한다는 것이다. 개혁을 바라는 사부대중과 선원수좌회는 총무원장 주변의 "빨대 승" 들을 개혁해야 총무원장이 깨끗한 종단 정치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깊이 유의하여 행동해야 할 것이다.

끝으로, 선원수좌회와 사부대중의 개혁정신으로 오는 10월 총무원장 선거에 조계종은 돈 쓰는 선거가 아닌 공정하고 깨끗환 선거로서 조계종, 불교 중흥은 물론, 나아가 대한민국 번영에 진력할 새로은 총무원장이 출현하기를 간망하고, 조계종의 개혁에 박근혜 정부도 적극 협조해 주기를 기대한다.


관련기사

핫이슈포토
핫이슈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성재영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상윤
  • 대표이사/회장 : 손상윤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