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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는 이완구와 손을 잡았다.
 삼족오_admin
 2014-10-24 01:51:56  |   조회: 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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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는 이완구와 손을 잡았다.

오늘 김태호 최고의원이 최고의원직에 사의를 표하며 김무성 원외대표의 시급한 개헌론에 비판하고 경제우선주의를 표방 하였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차기대선주자에서 지지율 1위와 확고한 차기대선주자로 굳히기 위해 이원집정 내각제 개헌을 들고 나왔습니다.

결국은 자신이 차기대선주자로서 직선제로는 한계를 안고 있음과 야당도 직선제로는 승산이 없음을 알고 직선제가 아닌 제도로 개헌에 합의점이 있다는 것에 여.야가 개헌을 선호하게 된 배경이 있습니다.

여기에 반기를 들고 나온 인물이 바로 김태호 최고의원이 된 것인데, 이는 당내에 조직이 거의 없는 김태호 최고의원이 승부수를 걸었다고 보여 집니다.

김무성 원외대표는 당권을 쥐자 선의적 경쟁자인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파트너로 삼아 직책을 주었고, 같이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하여 세월호 특별법 합의와 경제법안통과를 합의로 이끈 이완구 원내대표도 강력한 차기대권주자가 된 것으로 보는데 김무성 원내대표의 이원집정 내각제 개헌이 되면 당내조직으로 보면 기회가 없음을 알고 파트너가 필요한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봅니다.

여기에 전 경남지사 김태호 최고의원이 이완구 원내대표에게 합세하게 된 경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니까, 지역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도지사 출신을 동반자로 영입한 것으로 보면 되지 않을까! 로 보면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앞으로 김무성과 이완구 측은 전.현직의 광역시장이나 도지사와 전직 원내.원외 대표출신 등의 내부 영입전이 치열하게 있음으로 보면 될 것입니다.

면목으로 보면 차기대권은 이완구 원내대표에게 서려 있음을 김태호 최고의원이 이를 감지하고 쉽게 동반자가 된 경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본인이 분석하기로는 새누리당의 차기대권은 정치적 감각이 무딘 김무성 원외대표에서 감각이 빠른 이완구 원내대표로 급속히 이동하게 되어질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대권카드는 사실상 무용하게 된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국민들이 흥미진지하게 지켜볼 만한 것은 차기대권을 위한 김무성.김문수 대 이완구.김태호의 보이지 않는 경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014. 10. 23일. 삼족오 씀.
2014-10-24 01: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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