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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가 아니라 북한화에 성공한 나라(EVERGREEN)
 EVERGREEN_admin
 2014-11-14 12:16:17  |   조회: 4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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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정권때 국정원장을 했던 김만복이 2011년 검찰소환조사를 받았다. 한미합동참모본부에서 4차례나 군사기밀을 빼내어 북정권에 넘겨준 기밀누설죄이다. 그러나 이런 큰 뉴스가 일부 신문에만 자그맣게 보도가 되었다. 게다가 검찰이 기소하여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에서 기각시켰다고 한다. 전임 김승규 국정원장이 떠나기 전“다른 사람은 다 좋으나 김만복은 절대 국정원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을 하였지만 노무현은 굳이 김만복을 국정원장으로 임명하였던 것이다.

김만복에게 무슨 일이 있으랴? 아무 일도 없을 것이란 것은 누구나 짐작하고도 남는다. 작금의 법조계가 어떠한 법조계인가? 지금 이 나라에서는 우리가 지금껏 겪어보지 못했던 아연실색의 판결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도저히 나라의 처지와 이념에 맞지 않는 상상을 불허하는 일이 법조계에서 벌어지고 있다. 적과 아군을 구분 짓던 예전의 대한민국은 전설의 국가였다. 지금은 좌익정권 10년 이 후 간첩의 천국이 되어있다는 것이 한국의 자화상이다.

모처럼 잡은 간첩도 절대 간첩이 아니다. 민변이란 변호사 단체가 달라붙어 간첩 혐의자에게 묵비권을 행사하라느니 어쩌라느니 하며 갖은 수작을 다 부려 간첩 혐의를 지우고 빼내고야 만다. 인권 변호삽네 하며 이적 행위자의 인권을 변호하는 일에 그토록 목을 매다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에 법원도 증거 불충분 운운하며 혐의자의 손을 들어주고 언론도 어물거리다 다른 이야기로 넘어간다. 반역을 교활하게 철 지난 이념 논쟁으로 치부해버리는 그들에겐 어떠한 증거도 무용지물이다.

그들은 누구를 위한 법관이고, 누구를 위한 변호사이고, 누구를 위한 언론인가? 왜 적국 북한을 이롭게 하는 것일까? 저들에겐 이념이 없을까? 천만에, 저들은 누구보다 철지난 이념에 사로잡혀 있다. 그래서 스스로 진보라 칭하는 것이다. 그들은 사회주의가 지향하는 노동당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민변만 해도 통진당(민노당 : 민주노동당)의 붉은 이정희와 손을 잡고 이석기를 떼거리로 변호하는 같은 계열이 아니던가. 이를 보고도 단죄할 수 없는 사회에 우리는 살고 있다.

서울시장 박원순도 반국가 사범의 변호를 도맡아 했던 소위 빨갱이들의 인권변호사였다. 노무현과 문재인의 전철을 밟아 온 후배 인권 변호사인 것이다. 독실한 좌익이기에 그 역시 자나 깨나 노조를 강조하였지만 정작 자기가 운영하는 아름답고 희망차다는 재단의 직원이 “우리도 노조 설립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건의하자 화들짝 놀라 “우리는 노조를 결성하면 망한다. 그러니 앞으로 절대 거론조차 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잘라 말했던 두 얼굴의 야누스다.

정상 국가에선 적을 이롭게 하는 저런 인간들, 절대 용서치 않는다. 지금 국가보안법이 작동 되지 않는 국정원은 폐기물이 되었고 국회는 일찌감치 건달 놀이터가 되어 있다. 결국 김영삼의‘5.18특별법’처럼 박근혜도‘세월호특별법’이란 기이한 법을 만들고야 말았다. 우리 땅 독도에 설치하는 접안 시설도 일본의 눈치를 살피며 취소하는 정부, 나라 일은 야당과 세월호 유가족에게 맡겨 놓고 있는 저런 정부라면 미성년자를 앉혀 놓아도 운영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 정부는 중국과의 FTA에 합의 하였다. 그런데 이 교활한 생떼 좌익들이 사회주의 중국과의 FTA를 체결하는데도 촛불 시위는커녕 입도 뻥긋 하지 않는다. 일부 몇 군데 작은 반발 외에는 조용하다. 미국과의 FTA는 상관도 없는 북한이 제 일처럼 거품을 물자 전 좌익이 들고 일어 나 나라가 망한다고 시위에 시위를 하였다. 어찌 이들이 애국심이 있는 순수한 좌익인가? 북한화의 좌익이고 사회주의를 모티브로 삼는 좌익이란 것이 명백히 드러나지 않는가 말이다.

다시 말하지만 박정희는 김영삼, 김대중이 대통령이 되면 나라가 망한다고 했다. 역시 김영삼이 5.18을 화려하게 왜곡시켰고, 임기 말에 자식의 비리를 터뜨리고 IMF도 터뜨렸다. 김대중은 반공기관을 숙청하고 북에게 일방적인 경제 지원을 하면서 아들의 비리까지 만들며 노무현과 함께 국가이념을 무너뜨려 오늘날 대한민국을 ‘북조선 지국’으로 개조하였다. 그들은 민주화가 아니라 북한화에 성공한 것이다.

지금 나라의 빚은 겉잡을 수 없이 넘쳐나 제2의 IMF를 걱정하고 있는데 좌익은 제 돈 쓰는 것 아니라고 굽히지 않는 복지타령만 하고 있다. 그래서 박정희는 오늘날과 같은 조국의 미래를 걱정하였던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좌익이 그리 씹어대는 독재라는 유신체제 기간 중에 국가 산업이 급속히 발전하였다는 사실이다. 오늘날 박정희의 예언은 적중하였지만 유감스럽게도 그의 딸이 무 개념 대통령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던 것이다.
2014-11-14 12: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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