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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민노총 거리행진 ⓒ 부산뉴스타운^^^ | ||
김주익 위원장의 자살에 이어 파업에 참가 중이던 탑재과 용접공 곽재규(49. 부산 영도구 동삼동)씨가 도크바닥에 떨어져 숨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부산시 영도구 봉래동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4도크에서 30일 오후 3시 50분쯤 탑재과 용접공인 곽재규(49.부산.영도구 동삼동)씨가 깊이 11m아래 도크바닥에 떨어져 숨졌다.
이날 목격자 고모씨는 "사람이 떨어졌다는 소리를 듣고 도크로 달려가보니 도크 바닥에 곽씨가 엎어진 상태로 움직이지 않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투쟁대책위측과 경찰은 공동으로 현장을 조사, 곽씨가 머리와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고, 곽씨의 바지지퍼가 내려진 점 등을 확인했으며, 숨진 곽씨의 호주머니에서 노조의 선전물과 명함 등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금까지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고, 사고순간을 목격한 사람도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아 정확한 사망원인을 가리기 위해 곽씨의 시신을 부검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쟁대책위 관계자는 "현재 자살이라든지 실족사라든지 정확하게 단정지을 수 있는 단서가 아무것도 없다"며 "자체적으로 진상을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숨진 곽재규씨는 2001년 노조대의원을 지냈으며, 지금은 일반 조합원으로 파업에 참가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31일로 예정된 한진중공업 노사교섭에 이전 사고가 어떤 변수로 작용할 지 주목되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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