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고객 방사능 우려 커져
^^^▲ 닛산자동차 검사요원이 수출용 자동차의 방사능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 Reuters^^^ | ||
일본 업체들은 해외 고객들이 자동차 내부 및 타이어에 있을지도 모른다며 일본 자동차에 우려를 하고 있는 것을 해소시키기 위해 이 같이 방사는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일본 메이커들은 자동차 선적 전에 이 같은 검사를 실시하는데 아직까지는 어떠한 방사능도 검출되지 않았다고 일본자동차공업협회의 후루가와 히로가즈 대변인은 밝혔다.
히로가즈 대변인은 일부 해외 고객들은 방사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그들의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이 같은 방사능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 메이커들은 매 5000대 당 약 10대씩 방사능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자동차 메이커들은 핵 위기가 진정될 때까지 방사능 검사를 계속 실시하기로 했다.
도요타 자동차는 미국 수출용 자동차에 대해 방사능 조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일본에서 만들어진 자동차의 약 46%가 해외 수출용이었으며, 혼다자동차의 경우 약 30%가, 닛산 자동차의 경우는 약 50%가 해외 수출용 자동차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뉴스타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