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제 20회 벚꽃마라톤대회 1만5천700여명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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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제 20회 벚꽃마라톤대회 1만5천700여명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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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신재하씨 2시간 37분 21초 우승

^^^▲ 벚꽃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출발점에서 힘찬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 뉴스타운 김진한기자^^^
경주시와 일본 요미우리신문 서부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20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4월 9일 경주 보문관광단지와 시내일원에서 역대 최대규모인 1만5천700여명이 참여해 벚꽃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풀코스 943명, 하프코스 2,363명, 10km 6,445명, 5km 5,325명 등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아마추어와 프로급 마라토너들이 경주 보덕동사무소 앞 도로를 출발해 보문단지와 시내일원을 돌아오는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특히, 일본인을 비롯한 미국, 중국에서 참여한 외국인도 1,354명이 참가해 지난해 보다 200여명이 더 참석해 경주 벚꽃마라톤 대회가 매년 봄 관광축제이자 세계적 대회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 경주시장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기원을 위해 태권도복을 입고 참가자들과 함께 출발점에서 힘찬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 뉴스타운 김진한기자 ^^^
경주시장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기원을 위해 태권도복을 입고 경상북도 태권도 협회 600여명이 5km구간에 참가해 참가자들, 응원에 나선 시민들에게 태권도 선수권 대회를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풀코스 남자부 1위는 경남 창원거주 신재하씨(33)가 2시간 37분 21초 기록으로 우승, 여자부 1위는 경남 김해거주 배정임씨(45)로 3시간 21초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시 벚꽃마라톤 관계자는 “올 20번째 대회는 역대 최대 참가자들이 참가한 만큼, 세계적인 대회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며, “경주가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로서 발전함과 더불어 역사·문화·관광을 더불어 누릴 수 있다. 이처럼 아름다운 경주에서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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