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공구 시공을 맡고 있는 현대건설 주진희 현장소장은 "준설선이 골재용 모래채취 작업을 하던 과정에서 선박균형 유지를 위해 물탱크에 물을 주입하던 중 과다 주입되면서 배가 침몰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나 강추위로 얼음이 두껍게 얼어 사고원인 파악 및 현장 접근에 애로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다행히 사고 후 준설선에 있던 근무자는 보급선으로 탈출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준설선은 5000마력으로 연료로 B-A 48,000ℓ정도를 싣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시공업체에서는 잠수부를 투입하는 등 유류유출 방지 및 선박 조기 외부 반출을 위한 인양 작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해시는 유류 유출사고를 대비해 방제인력 및 방제물품을 투입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며, 특히, 사고지점 하류 7㎞지점에 창암취수장이 있는 점을 감안해 비상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또, 상황을 인근 매리취수장, 물금취수장에 전파하고, 긴급방제 작업을 위해 환경관리공단에 방제차량을 협조요청 했으며, 유류 유출시 유수분리기를 동원해 기름을 회수할 예정이라고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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