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니찌 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가정용게임소프트 메이커인 에닉스와 스퀘어가 26일, 2003년 4월1일부로 대등합병을 한다고 발표했다. 에닉스사는 '드레곤퀘스트', 스퀘어는 '파이널판타지'로 세계적인 히트작을 개발, 판매하고, 수익기반 강화를 도모하기위해 합병한다고 한다.
합병후인 2004년 3월의 결합매출액은 610억엔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새 회사명은 '스퀘어에닉스'로 예정되어 있고, 회장은 에닉스의 후쿠시마 야스히로회장이, 사장은 스퀘어의 야스다 요이찌사장이 취임한다.
에닉스는 80년도에 설립하여 '드레곤퀘스트'시리즈 등의 히트작을 남겼다. 2002년 3월기의 결합매출액은 248억엔. 스퀘어는 86년 9월에 설립했고, 관련회사로는 소프트유통회사 '디지큐브'(나스닥재팬 상장)을 갖고 있다. 동기의 결합매출액은 366억엔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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