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클럽이 밝힌 바에 따르면 지난해 과수 수정기의 냉해 및 잦은 강우와 태풍(곤파스) 등의 영향으로 인한 일조량 부족으로 대과 비율이 급감함에 따라 작년 추석에 이어 올해 설 시장에서도 대과 부족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구제역 확산에 따라 축산물수급도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과와 배 등의 과일은 대과비율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영향으로 가격상승이 예상되고 있으며, 배추와 무, 양파 등의 채소류도 무를 제외하고는 양파가 40%, 배추가 40%에 이르는 대폭적인 가격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축산물의 경우에는 구제역 확산에 따른 불안감 고조 및 백신접종으로 인한 한우에 대한 신뢰감 저하로 수입소고기의 소비가 증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구제역이 계속 확산될 경우 출하물량이 감소되고, 설 성수기에 수요가 집중될 경우 수급불균형에 따른 가격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여 지고 있다.
수산물의 경우에는 주요 포구의 어황 형성이 1개월 정도 늦어 어획량 감소로 시세 상승이 예상되는 참조기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가격이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경제전망과 소비심리가 전반적으로 양호한 가운데 소비자물가가 전반적으로 올라 유통업체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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