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해상 포사격훈련 무사히 마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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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해상 포사격훈련 무사히 마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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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남남갈등 부채질 시간벌기 연장선상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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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이 지난 12월 20일 14시부터 16시까지 서북영해의 포사격훈련을 무사히 마쳤다. 훈련에 들어가기 전 북측의 협박과 중국, 러시아의 압력(안보리 회부 등), 남한내 민주당, 민노당, 진보신당의 겁박이 있었지만 이명박 정부가 이번에는 이들의 노림수에 끌려가지 않고 훈련을 무사히 마쳤다.

훈련이 끝난후 북측은 북한인민군 보도를 통해 "우리 혁명 무력은 앞에서 얻어맞고 뒤에서 분풀이하는 식의 비열한 군사적 도발에 일일이 대응할 일고의 가치도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계 없는 우리 혁명무력의 2차, 3차 강위력한(강력한) 대응타격이 미국과 남조선 괴뢰호전광들의 본거지를 청산하는 데로 이어질 것" 이라며 공격 위협을 늦추지 않았다.

50만~300만을 굶겨 죽이는 체제가 "혁명" 이란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부끄럽지도 않은 모양이다. 더욱이 우리영해에서 우리 군이 훈련하는 것에 대해 핵참화 전면전으로 협박하며 본거지를 청산하겠다고 협박하는 것이 바로 "악랄한 호전광" 아니던가?

"앞에서 얻어맞고 뒤에서 분풀이했다"는 그 말이 결국 우리 국군이 자위권의 훈련을 했다는 것을 북괴인민군 스스로 설명해 주고 있는 것이며, 우리 영해에서 훈련하는 것조차 방해하고 겁박한 북괴야말로 본거지를 청산해야 할 깡패조직이다.

우리군의 이번 서북해상 포사격 훈련직후(도중) 북한은 방북한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에게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 사찰단의 방북을 허용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미국은 "IAEA의 방북을 허용하려면 IAEA에 직접 얘기해야 할 것" 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한국정부도 북한의 사찰단방북 허용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으니 거짓협상, 모략에 흔들리지 않은 것이 그나마 다행이다.

북한은 늘 핵과 미사일로 사태를 벼랑끝까지 몰고가서는 미국과 한국을 끌어들여 회유, 협박, 협상을 통해 달러를 갈취해 가고 챙길 것을 다 챙긴후에는 내가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또 다른 도발을 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만들어 간 것이 한 두번이 아니다. 그동안 미국, 국제사회, 대한민국이 이같은 북괴의 책동, 계략에 번번히 이용당했다.

과거 김대중, 노무현 정권과 종북세력, 고위고첩들은 북의 모략을 즐기고 협조해 왔던 것이 주지의 사실이다. 이번 연평도 도발과 "훈련시 핵참화" 협박, 훈련도중 IAEA방북단 허용도 결국 남남갈등 부채질, 상투적 사기숫법, 시간벌기의 연장선상에 불과하다.

문제는 중국과 러시아다. 깡패조직인 북괴 상전노릇을 해 왔던 중국은 어쩔 수 없었다손 치더라도 이번에 갑자기 돌변해 북한입장을 옹호하며, 주권국가로서의 자국훈련을 안보리에 회부한 러시아는 도대체 페레스로이카를 한 국가인가?

며칠전 우리 해역에서 중국어선이 우리 해경순시선을 고의로 들이받아 우리해경과 충돌한 적이 있다. 해경 4명이 부상하고 중국 어부들도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였다. 그런데 중국은 우리해경 인명피해와 사고원인은 밝히지 않고 중국 어부들의 피해만 관영매체등을 통해 일방적 대대적으로 보도함으로서 중국인들의 반한감정을 고취시켰다.

한중외교체널이 가동된 이후 지난 30여년간 중국이 남북 등거리관계를 유지하면서 한국을 변방족속취급(시진핑 발언, 마늘파동, 서해침범 등)해 왰으니 이번 반한감정 고취가 새삼스럽지는 않지만 그동안 한국이 중국에 쏫아부은 애정, 여행적자, 기술지원, 심지어 쓰촨성 대지진때 MB가 한달음에 지진현장으로 달려가 한 말을 생각한다면 중국정부가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든다.

중국은 이제 "한국으로부터 얻을 것은 다 얻었으니, 우리 맘대로 하겠다"는 이기심, 자만심, 아집에 사로잡혀 있으며 "북한이 민주화되면 중국에도 영향이 있다"는 얄팍한 주판알을 굴리면서 남북한을 이용하고 있다. 그런데 더불어 살아가야 할 21세기 지구촌에서 중국이 깡패체제를 두둔하는 것은 중국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소탐대실이라고 생각한다.

하기사 대한민국내에도 북한계략에 동조하거나 중러 사대주의를 주창하는 종북, 친북, 반미새력들이 우글거리니 중국, 러시아, 북한을 탓할 수 만도 없다. 남한내 민주화를 주창하는 정치세력, 진보를 앞세운 지식인, 정의를 추구한다는 시민사회단체, 공정보도를 생명으로 하는 언론인, 후세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가르켜야 할 교육자들까지 "(도발하는)북한은 동족이요, 미국은 물러가고, 김정일 쌈짓돈 평화, 중러아부 사대주의"를 주장, 선동하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하다.

그리고 또한 솔직하게 말해 MB정권 실세를 비롯해 한나라당 당정청에도 이같은 사대주의자, 이중인격자, 몰상식한 자들이 널려있으니 민주당이나 민노당만 탓할 수만도 없다. 국가지도급에 이렇게 위선자, 위장세력이 들끓으니 북한이 도발하고, 중,러가 대한민국을 우습게 보고, 나라빚은 천문학적으로 늘어가고, 청년들은 취업전쟁에서 골병들고, 서민들은 죽을 맛이다.

게다가 그 잘난 졸부들은 중국, 동남아, 유럽으로 쫒아 다니며 나라망신을 다 시키고 다닌다. 솔직히 말해 중국인과 중국내 탈북자들이 대한민국을 혐오하는 것도 한국졸부들이 중국여행에서 온갖 몹쓸 짓거리들을 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으리라 생각한다.

그럼에도 MB정부는 부자감세에다 강바닥에 수십조원을 퍼붓겠다고 옹고집부리고, 김대중, 노무현 후예들인 민주당 인사들은 국회에서 예산나눠먹기에 난장판 쌈질이나 하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하다.

그리고 대한민국내에서 이런 위선자들을 따르는 젊은이들이 많으니 망국의 지름길이다. 따라서 정신 못차리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몇년 동안 북으로 보내 김정일과 김정은 치하에서 한번 살아보라고 권고하고 싶은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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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2010-12-24 12:26:32
예산 나눠먹기는 한나라당 실세 형님 예산 등이지 무신 야당탓을 하나. 사실을 잘도 왜곡하고 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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