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해상사격훈련 국방부자료 ⓒ 뉴스타운 | ||
해병대 연평부대의 연평도 해상사격훈련이 20일 오후 2시30분 개시됐다고 국방부가 발표했다.
연평도 현지에서는 이날 오후 2시쯤 “곧 사격훈련이 시작 된다”는 사격훈련 경고방송을 하였으며 30분 뒤 훈련이 시작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해병대 연평부대는 이날 K-9 자주포 등, 서해 연평도 서남방 우리 측 해상에 설정된 해상사격훈련구역으로 사격훈련을 시작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국방부는 “훈련시간은 그리 길지 않을 것”이며 “편제 화기가 모두 동원되었으며”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공군은 F-15K 전투기를 출격시켜 서해상에 대기토록 했다”고 전하며 “해군 이지스구축함인 세종대왕함 등 함정 10여척을 서해에 전진 배치했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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