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신료 인상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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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신료 인상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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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료 인상보다는 구조조정이 우선

^^^▲ 김인규 KBS 사장
ⓒ 뉴스타운 장문기^^^
22일 오전 10시 김인규 KBS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서울 여의도 KBS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수신료 인상안 의결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9일 의결한 수신료 인상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인규 사장은 기자회견 자료를 통해 "KBS가 진정한 공영방송이 되기 위해서는 건전한 재정을 확보와 공정성을 확보하고 선정성을 배제한 방송을 해야 한다는 것" 이라며 "상업 방송은 제공할 수 없는 공적 서비스인 난시청 해소와 소외계층을 위한 방송, 방송기술 연구 개발과 교육방송 지원 등 여러가지 공익적 책무도 수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공적 재원이 수신료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신료는 지난 1981년 이후 30년째 월 2500원으로 묶여 있다"며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도 수신료 인상은 불가피하다" 라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이 열린 직후 주요 종합 일간지는 사설을 통해 수신료 인상안을 의결한 KBS 이사회의 결정을 일제히 비판했다.

한편 KBS 이사회는 19일 오후 여야측 인사 11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신료 인상안을 전원 합의로 통과시켰다. 이번 안은 수신료를 현행 월 2500원에서 3500원으로 인상하고 광고를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으로, 이사회에서 의결된 수신료 인상안은 방송통신위원회의 검토와 국회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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