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해적 피랍 삼호드림 선원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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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해적 피랍 삼호드림 선원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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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일만에 석방, 몸값 99억원 지불

^^^▲ 소말리아의 한 해적이 인근 해안에 서 있다 해적들은 삼호드림호 석방에 몸값으로 221억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 AFP^^^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피랍된 한국의 삼호드림호 선원 전원이 6일 무사히 석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4일 인도양 해상에서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피랍됐던 30만톤 급의 삼호드림호와 선원들이 무려 7개월(216일) 만에 풀려났다. 피랍 당시 삼호드림호는 1억 6000만 달러 규모의 원유를 싣고 이라크에서 미국(루이지애나주)으로 향하던 중 피랍을 당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삼호드림호 석방과 관련, 선사와 해적간에 협상이 최종 타결됐으며 이르면 내일 새벽 선원들의 신병을 인도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에이피(AP)통신은 삼호드림호가 동아프리카 항해자 원조프로그램(the East African Seafarers Assistance Program)의 코디네이터의 말을 인용, 지금 미국을 향해 항해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동아프리카 항해자 원조프로그램의 본부는 케냐 몸바사에 있는 단체이다.

정부는 해적들의 본거지인 소말리아 연안에 청해부대 왕건함을 출동시키고 해적들로부터 선원들의 신병을 넘겨 받아 한국인 선원 5명 전원을 비행기 편으로 귀국시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호드림호에는 필리핀 국적의 선원 19명도 탑승했었다.

한편, 이번 삼호드림호 석방의 대가로 900만 달러(약 99억원)의 몸값(ransoms)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해적들은 선원들의 몸값으로 2000만 달러(약 221억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로이터(Reuters)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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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2010-11-07 00:12:16
아이고 선원들 그동안 참 고생 많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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