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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으로 쓰러진 사과나무이제 얼마 안 있으면 상품으로 나가게 될 사과나무가 밑둥부터 쓰러져 있다. ⓒ 이화자^^^ | ||
영덕군 전 공무원이 재해 비상근무에 돌입한 가운데 아직까지는 인명피해는 없으나, 바닷가 해안촌에는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남정면 김성락 면장 외 직원과 119소방구급대가 새벽 3시 순찰한 결과에 의하면, 사과와 배,감 나무 등이 강풍에 뽑혔으며,어촌의 저온창고가 파손됐다.
강구 수협 조합장은 "이제껏 바닷가에 있었어도 이번 태풍 매미처럼 이렇게 강풍이 불기는 처음"이라며 "날이 새면 해안촌에 상당한 피해가 발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영덕군 각 읍면 직원들은 피해 및 취약 지역 주민들과 함께 밤을 새는 등 적극적으로 태풍에 대처했으나, 안타깝게도 영해면 대진2리에 거주하는 최득로(32)씨가 산사태로 매몰된 후 구조돼 지금 긴급 후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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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득노(34)씨의 집이 무너져 내린 흙더미에 매몰됐다.
이 사고로 최씨의 동생 등 3명은 이웃 주민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흙더미에
깔려있던 최씨는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에 의해 영덕 아산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
이어 오전 1시 10분께 경북 울진군 울진읍 신림리 비례동 장수복(73)씨 집 뒷산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흙더미가 장씨의 집을 덮쳤다.
이 사고로 장씨의 손자 은우(11)군이 토사에 매몰돼 실종됐으며 아들 영철(45)씨 등 20여명이
중경상을 입고 울진의료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