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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YWCA는 지난 40여 년간 진행해왔던 기존 돌보미 서비스가 프리미엄 돌보미 서비스 브랜드 ‘돌봄과 살림’으로 거듭남을 대내외에 공표한다. ‘돌봄과 살림’은 한국YWCA 산하 51개 지역 YWCA의 돌봄 관련 사업을 특화한 사업단이다.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어나고 고령화 인구가 증가하는 요즘, 신뢰성 있는 기관의 돌보미 연결 서비스의 필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유료 서비스도 늘어나는 추세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이런 추세에 발맞춰 돌봄 분야 지역별 비영리 기관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사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한국YWCA연합회도 2008년 사회서비스선도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YWCA는 돌보미 회원들 스스로가 YWCA 회원으로서 뿐만 아니라 돌봄서비스 종사자로서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더 나아가 전문 직업인으로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다짐을 하고자 이 행사를 개최한다.
YWCA ‘돌봄과 살림’은 전국적으로 엄격하고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전문 돌보미들을 양성하게 되며,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도 체계적으로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돌보미들은 승급과정을 통해 지속적인 경력관리를 할 수 있게 된다. 전문성이 쌓이면 2011년 돌보미 강사과정을 마련해 ‘돌보미’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 돌보미들은 선언문 낭독을 통해 돌봄 노동 종사자에 대한 사회인식 제고와 노동자로서의 권리확보 및 법적 보호를 요구할 예정이다. 돌보미 시상식도 진행되는데, 35년 이상 YWCA의 돌보미로 활동해 온 문봉녀씨(76세)와 정현숙씨(73세)가 대상 수상자들이다. 20년 이상 활동한 20명이 우수상, 10년 이상 활동한 돌보미 80명이 장려상을 수상하게 된다.
한국YWCA연합회의 유성희 사무총장은 “YWCA ’돌봄과 살림’ 서비스의 목적은 그 동안 평가절하되어 왔던 돌봄 노동을 재평가하고 돌보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있다”며, “‘돌봄과 살림’을 통해 돌보미로 일하고자 하는 여성, 돌보미를 필요로 하는 여성들이 모두 삶과 일터에서 행복하게 연대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YWCA는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복지 향상을 위해 60년대 말부터 간병, 가사, 산후조리사 등과 같은 돌봄 직종을 개발하고 지난 44년간 보급해 왔다. 2010년 현재, 전국 51개 지역에서 배출된 직업훈련 수료생은 70만 명에 이르며, 이 가운데 돌봄 관련 교육 수료생은 약 17만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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