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처리장은 혐오시설이 아닌 친환경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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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장은 혐오시설이 아닌 친환경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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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일고 학생, 지난 29일 ‘강하 하수처리장’ 견학

^^^▲ 하수처리장견학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지난 29일 양평 양일고 1학년 학생 220여 명은 강하 하수처리장을 견학해 물의 소중함을 느끼는 소중한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강하 하수처리장 관계자로부터 가정에서 발생한 하수가 어떤 과정을 거쳐 정화처리 되는지 설명을 듣고 하수처리 시설물들을 직접 둘러봤다.

견학 온 학생들은 강하 하수처리장에 유입된 하수 가운데 오염물질의 98%이상이 제거되고 깨끗하게 정화된 하수는 모두 인근 한강생태학습장의 습지 유지용수로 사용되고 있다는 설명을 듣고 단순히 혐오시설로만 여겼던 하수처리장이 환경을 살리는 친환경시설 이라는 사실을 새삼 알게 됐다며 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환경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세제사용 줄이기, 음식물쓰레기 분리 등 환경사랑의 마음을 키우고, 2400만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인 팔당호 수질보존을 위한 양평의 역할을 되새겨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이를 지키기 위해 학생들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다시 한 번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 타 학교에서도 이러한 환경활동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하 하수처리장은 부지내에 그림, 조각품 등 예술작품을 비롯해 테니스장 등 주민편의시설이 설치돼 있고 한강생태학습장과 연계한 견학코스가 잘 갖춰진 양평의 대표적인 환경체험시설로 학생과 단체 등 매년 약 7천5백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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