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87명 정의 태권소년들 메달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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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87명 정의 태권소년들 메달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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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전 '금' 위해 한방 내려찍기

지난 29일 울산시 남구 종하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소년체전 2차 선발전에서 초등부 11명, 남중부 11명, 여중부 8명 등 총 30명의 선수들이 울산대표로 주인공이 됐다.

또 남초부 L·미들급에서는 박영환(신정초) 선수는 약사초 이종호 선수와 결승전에서 숨 막히는 승부 끝에 이종호에게 우승 자리를 내 줬다.

울산광역시 태권도협회(회장 김종관)는 제39회 전국소년체전 울산대표 선수를 확정했다.

지난 29일 울산시 남구 종하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소년체전 2차 선발전에서 초등부 11명, 남중부 11명, 여중부 8명 등 총 30명의 선수들이 울산대표로 주인공이 됐다.

이날 남중등부 결승에서 심정석(울산중·청) 선수는 김기환(옥동중·홍) 선수를 얼굴 내리찍기와 뒤돌아 차기 등의 각종 발 기술을 보였다.

또 남초부 L·미들급에서는 박영환(신정초) 선수는 약사초 이종호 선수와 결승전에서 숨 막히는 승부 끝에 이종호에게 우승 자리를 내 줬다.

특히 이 대회에서 최고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선수는 L·헤비급에 출전한 황현대(온양초·6년) 선수였다.

황 선수는 결승전에서 만난 이상효(상안초) 선수를 1회전에서 얼굴돌려차기와 얼굴내래찍기 등의 발 기술로 1분27초 만에 RSC(주심 직권승)승을 장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겨, 제39회 전국소년체전 대회에 금메달 사냥을 위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전국소년체전 최종 선발전에서는 초·중부 선수들은 각각 개인이 가지고 있는 각종 손·발기술을 맘껏 발휘, 코트 밖에서 물끄러미 경기를 지켜보며 초조해 하던 학부모들도 '숨 막히는 승부'를 조용히 지켜보다가 공격 하나하나에 '아~' 하는 탄성만 질렸다.

울산시태권도 관계자들은 "황 선수의 기량이 뛰어나 이번 전국소년체전 최종 선발전처럼 실력을 보여준다면 대회에서도 메달권 진입에는 무난히 통과할 것"이라고 호평했다.

김종관 회장은 "이번 전국소년체전에서 울산의 태권도 위상을 다시 한 번 보여 주는 기회이며 평소에 배운 기량을 대회에서도 맘껏 발휘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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