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만 울산교육감 후보 "4년 임기 연봉 4억여원 전액 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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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만 울산교육감 후보 "4년 임기 연봉 4억여원 전액 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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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교육사범대 설립 강조

^^^▲ 김복만 후보는 27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감 연봉은 8천여만원, 임기 4년동안 모두 4억여원의 연봉을 모두 장학재단 설립 및 교육재정 확충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김복만 울산시교육감 첫번 째 후보가 교육감 당선 시 임기 4년동안의 급여 전액을 울산교육발전을 위해 희사하겠다고 27일 밝혔다.

김 후보는 27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감 연봉은 8천여만원, 임기 4년동안 모두 4억여원의 연봉을 모두 장학재단 설립 및 교육재정 확충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울산에 교육대학(사범대)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울산지역 230개 초·중·고교와 20여만명의 학생수를 고려할 때 교육대학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며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대학교와 연계해 가장 이상적인 교육(사범대)를 설립 할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 교육계 인사들과 협의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철저히 준비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복만 후보는 "지금의 울산교육이 이대로는 안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지난 30년간 쌓은 다양한 경륜과 교육행정 능력과 봉사하는 일념으로 모두가 행복한 울산교육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밝혔다.

김 후보는 “울산의 열악한 교육재정 확보에 미미한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교육감 임기 4년 동안의 급여 전액을 사회공헌 차원에서 희사하겠다”며 “이런 보탬을 바탕으로 더 많은 교육재정이 확충되도록 울산지역의 기업체, 독지가와 더불어 교육재정 확충에 힘쓰고 지방자치 단체의 교육예산 확충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저의 보탬과 지역 기업, 지자체의 협력으로 장학재단을 설립하거나 기존 장학재단에 기탁해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공부에 전념토록 하겠다”며 “그렇게 된다면 주변의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것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김복만 후보는 이어 “교육재정 확보에 박차를 가해 확충한 재정 전액을 울산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사용토록 하겠다”며 “교육감이 스스로 월급을 내 놓는 것은 울산 교육발전에 기여와 금품비리 척결의 강한의지도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김복만 후보는 교육대학(사범대학) 설립과 관련 “대학교육은 교육청 소관이 아니지만 울산교육의 수장으로서 필연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현재 울산의 초중고교 230개교나 되고 전체학생 20만2879명을 고려할 때 교사의 원활한 확충을 위해 교육대학의 필요성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초중고 교사인력을 지역 내 교육대학에서 배출하지 못하고 타 지역에서 교사를 배치 받기 때문에 효율성과 교육적 차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며 “교사는 학생과 더불어 주인 개념을 가진 능력있고 현실적 울산의 특성과 교육마인더가 있는 교사의 배출이 더욱 필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교육 환경면에서도 교육장소와 교육내용은 동시에 이루어 져야 한다”며 “광역울산을 대표하는 거점 교육대학으로서 위상을 갖추고 지역 우수 인재들을 교사로 교육해 배출토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장기적으로 울산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교육 분야에 지역 교육대학 출신교사가 학교에 배치된다면 수준 높은 교육을 실현 할 수 있다”며 “학부모님들의 교육비 부담도 해소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대학교와 연계, 가장 이상적인 교육(사범대)를 설립 할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 교육계 인사들과 협의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철저히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인구 113만여명인 울산의 고교 졸업생은 약 1만5천명이며 울산지역의 대학 모집인원은 7천8백여명이다.

이 때문에 고교 졸업생 중 7천여명이 할 수 없이 외지로 유학을 떠나야 하는 실정이며 60만 시민서명으로 2009년 개교한 울산과기대에는 지역 학생 50여명만이 입학해 4년제 대학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울산에 교육대학(사범대)이 없어 타지 출신 교사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교사 전출률이 높은 등의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한편, 김 후보는 이에 앞서 지난 26일 공약발표 기자회견에서 "울산지역 중·고교 신입생에게 교복을 무상으로 지급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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