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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울산지부와 시민 사회단체는 24일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의 공무원·교사 대량 학살이라는 광기어린 조치에 대해 동의할 국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산전교조 등은 "안보에는 무능하고 인권에는 둔감하면서 공무원노조와 전교조에 대한 탄압에 열을 올리는 정부는 결코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 단체는 "법원에서 판결도 나기 전에 공무원·교사 전원을 파면과 해임조치 하겠다"며 "정부의 잘못을 비판해온 공무원노조와 전교조에 대한 증오심이 만들어낸 복수극일 뿐"이라고 비난했다.
전교조 울산지부는 "교육감 선거에서 ‘반전교조’를 내세워 자신의 무능과 정책 부재를 감추려고 발버둥치는 상황에서 교과부가 나서서 전교조 교사에 대한 징계방침을 밝힌 것은 교과부가 교육감 선거를 지원하는 정치활동을 지원하는 셈"이라고 주장했다.
정부는 지난 3월 10여명의 교장과 교사들이 징계를 받기는 했지만 수학여행이나 수련회 비리 관련 교장들과 부정승진 대상자 등에 대해서는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
울산전교조 "정부의 이러한 행태는 파렴치한 행위를 한 당사자들은 품안에 싸고 돌면서 자신을 비판하는 미운 놈은 결코 용서하지 않겠다는 것은 보복 조치"라고 비난했다.
한편, 울산에서 파면 또는 중징계의 대상은 18명에 달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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